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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의 골프용품 프리즘> <낯설게 하기 28> 디셈보의 장타용 드라이버의 비밀
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

최근들어 디셈보가 장타자로 변신해서 미PGA투어 룰까지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이슈다. 그의 장타 비밀은 48인치 드라이버라고 몰아가지만 상체를 집중적으로 키우면서 팔의 근육이 증가된 이유도 있다. 대부분의 분석은 거기 까지였다.
필자는 한 가지를 더 예상한다.  디셈보라면 드라이버 헤드를 손 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460cc 드라이버 헤드는 200g 전후인데 그보다 훨씬 무거운 걸 사용할 가능성이다. 아마도 220~240g 정도로 우드 헤드 무게까지 늘렸을 것 같다. 샤프트가 2인치 길어지는데 그냥 일반 드라이버 헤드를 사용하면서 스윙웨이트 값을 적용하는 것은 싱글렝스도 그냥 방치할리 없다.
원래 디셈보는 싱글렝스 아이언도 스윙웨이트를 엄청 높여놓고 그걸 상쇄하는 100g정도의 점보그립을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프로들이 48인치까지 샤프트를 늘리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다들 시도를 해보고 다시 45인치 전후로 돌아갔다. 길이만 늘려서 될 일이 아니다. 헤드 질량이 증가하면 분명히 거리 증가에 도움 되는 충격에너지 값이 늘어난다.  헤드 스피드가 감소되지 않는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디셈보는 충격량을 늘리기 위해서 헤드 무게를 충분히 늘렸을 것이다. 그리고 샤프트까지 늘리면서 거리증가를 극대화 시켰을 것이다.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거리를 더 냈을 것이다.

다이아윙스 드라이버

 
디셈보의 드라이버를 보지를 못해 단정할 수 없지만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필자도 드라이버를 만들면서 헤드 무게에 손을 댄 적이 있다. 헤드 무게 증가는 룰 규정 위반이 아니다. 용량 460cc와 COR값만 규제를 할 뿐이다.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최적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디셈보는 골프계의 해커다. 

다이아윙스 아이언


지금까지 골프 데이터들은 너무 올드 한 경우가 많았다. 과학이 발달하고 소재가 발달했는데 아직도 퍼시몬 헤드 시대에 데이터로 머물러 있다. 디셈보는 그걸 본 것 같다. 필자는 다이아윙스 CEO로서 싱글렝스 아이언과 슬라이스 감소 드라이버. 장타용 골프볼 등을 개발하였고 현재도 각종 장비들을 연구하고 있다.
참고: www.diawings.com
<다이아윙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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