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골프장 프로숍 위탁사업자 예스런던(회장 김용호)이 새로운 신 성장 동력 시동을 위한 사업부문 자회사인 예스케이컨설팅(대표 구은수) 업체를 설립했다. 
지난 4월5일 예스런던 본사에서 예스케이 컨설팅을 설립하고 개업식을 진행 했다. 예스케이 컨설팅(www.yescadie.com)은 캐디 및 골프장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및 배치, 그리고 플랫폼을 통한 캐디 운영 등에 관한 종합 플랫폼을 지향 하는 회사이다. 
최근 국내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골프장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골퍼들은 해외골프장 대신 국내 골프장으로 몰려들어 내장객이 항상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골프장 캐디의 숫자는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캐디 수급이 원만하지 못해 캐디에 대한 자질 교육 그리고 전문교육이 미비해 골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예스케이컨설팅은 단순히 캐디뿐만 아니라 다양성의 캐디를 교육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 교육을  필두로, 캐디 종합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하여 캐디 선택 및 수급 그리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예스케이컨설팅은 한국골프소비자원(원장 서천범)과 한국서비스전문가육성센터(이사장 김영미)등의 골프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초기 예스케이컨설팅은 골프장의 3부에 맞추어 마샬 캐디를 발굴 육성 배치를 진행 하고 있다. 마샬 캐디는 골프에 인사이트가 있는 은퇴자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참여 할 수 있는 제도로서 고용 재창출 효과가 지대하다. 
구은수 예스케이컨설팅 대표는 “예스케이 컨설팅은 변화하는 골프장 환경, 골프장 내의 캐디 및 종사자들이 사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고객들과 골프장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캐디의 차별화된 교육과 배치 그리고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서 양자 간의 윈윈을 지향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스런던은 새롭게 시작 하는 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 사업도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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