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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 2030 골프세대의 의식 조사 - 2021년, 2030 젊은 골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비싼 그린피 53%50·60 골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매너 및 에티켓 준수

레저신문이 2021년 창간 31주년을 맞아 2030 젊은 골퍼들이 골프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기본적인 연간 골프장 방문 횟수에서부터 골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곳, 골프장 선택기준, 골프에 가장 불만스러운 점과 5060 기성 골퍼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조사했다. 이번 설문  역시 주관식 항목과 객관식 항목을 병행하며 의견을 물었다.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보름에 걸쳐 설문을 실시했다. 수도권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카카오 톡 등의 SNS를 통해 질의했다. 이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총 360명 가량의 골퍼들에게 답변을 받았다. 
조사에 참여한 골퍼들의 성별은 남성 61.5%, 여성 38.5%였다.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30대 말까지로 한정했다. 본지는 창간호를 맞아 이들의 답변을 중심으로 젊은 골퍼들이 생각하는 골프에 대해 소개한다. 
<특별취재팀>

 

▲ ‘개성’과 ‘가성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 골프에 대해서도 자기 주관 뚜렷
이번 설문조사는 약 2주가량 진행됐다. 360명 가량의 젊은 골퍼들이 참여했고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의외의 결과도 많았다. 특히 앱을 통한 즉석 조인 라운드에 대해서는 아직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한 골프장의 선택 기준에 대해서도 저렴한 라운드 비용 보다는 좋은 코스 상태와 레이아웃이 우선이라는 의견은 다소 의외였다.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 역시 지인과 친구의 권유도 많았지만 여전히 직업상 필요해서 골프를 배웠다는 의견도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었다. 
골프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던 부분도 이채로운 대목이었다. 젊은 골퍼들은 유명 골프 용품 브랜드뿐 아니라 비교적 마이너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용품 브랜드들에 대해 느끼는 아쉬운 점이나 원하는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자기 주관과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근의 추세와도 무관치 않아 보였다. 

설문에 응했던 20~30대 골퍼들 중 일부는 다양한 항목에 걸쳐 매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골프업계에 대한 생각이나 용품들에 대한 의견 각 설문 항목의 기타 의견에 대해 길게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젊은 골퍼들은 이른바 전통과 격식을 중시여기는 골프라는 스포츠에 ‘개성’과 ‘가성비’를 중시여기는 풍조를 더했다. 용품의 경우도 분명 선호하는 브랜드는 있었지만 거기에 얽매이는 경향은 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색다른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면 어떤 제품이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해 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5060 기성 골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 의외로 절대 다수가 매너와 에티켓이라는 응답을 66%로 가장 많이 했다. 재미있는 점은 5060 기성 골퍼들도 2030 젊은 골퍼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매너와 에티켓 준수를 72%로 꼽았다는 점이다. 
이밖에도 캐디에게 친절하지 못한 부분이나 과도한 내기 골프 문제, 복장 예절 준수와 품격 있는 언행이 아쉽다고 응답했다. 여기에 그늘집이나 스타트 하우스에서 가볍게 즐기는 골프장의 음주 관행에 대해서도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 톡을 통해 설문에 응한 20대 골퍼 A씨는 “골프는 분명 매력적인 스포츠지만 적어도 비용 측면에서는 더욱 저렴해져야 한다”며 “골프입문을 망설이는 이들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비용문제”라고 말했다. 수도권의 한 연습장에서 만난 골퍼 B씨는 “골프장에서 보다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에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며 “골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이러한 행사가 있다면 골프와 골프장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마추어 골퍼 총 360명 설문〉
2020년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설문실시
성별 : 남자 61.5% : 여자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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