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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는 타이거 응원 열풍, 코스마다 검정·빨강 물결황제 타이거 우즈의 쾌차 기원, 우즈 역시 감사인사 전해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최근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쾌차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넘치고 있다.

지난 3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세션골프장(파72ㆍ7474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워크데이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마지막날은 그러나 출전 선수 대부분이 같은 검정·빨강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바로 지난 2월 24일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한 우즈의 쾌차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다.

이른바 검·빨 색상은 타이거 우즈가 대회 마지막 날 입는 의상 색상이며 그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다.

이 대회에서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 ‘왕년의 세계랭킹 1위’가 앞장섰고, 디펜딩챔프 패트릭 리드(미국)와 토니 피나우(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동참했다. 이날 3타 차 대승을 일궈낸 모리카와(미국)는 인터뷰에서 "옷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어쩔수 없이 회색 셔츠를 입었다"며 "타이거가 하루 빨리 완쾌해 필드에 복귀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미LPGA투어에서도 이어졌다. 미LPGA 게인브리지 대회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은 빨간 셔츠와 검정 치마를 통해 타이거를 응원했다. 우즈는 역시 트위터를 통해 "오늘 TV에서 빨간색 물결을 보고 감동했다"면서 "큰 힘이 됐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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