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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해저드에서 시신 발견, 경찰 실족 뒤 저체온 사망 추정

[레저신문=정찬필기자]

경남 양산의 한 골프장 안 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월 22일 경남 양산지역의 한 골프장 해저드(골프장 내 있는 웅덩이나 연못 등의 장애물)에서 A(57)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 씨는 해저드로 빠진 뒤 저체온증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양산경찰서는 “A 씨의 시신을 1차 검안한 결과 시신에 외상은 없고 해저드에 빠진 뒤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 씨가 빠진 해저드는 길이 150m, 너비 70m, 수심 50cm 규모이지만, 해저드 주변에 1m 상당의 턱이 있어 실제 깊이는 1m 50cm 정도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인근 야산을 통해 골프장에 들어간 것을 CCTV로 확인했다. A 씨는 또 골프장 인근 주민이며, 골프장에 들어가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부검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중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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