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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미래경영은 친환경이 답, 코로나19 이후 더욱 선명해진 “친환경 관리가 운영을 좌우한다”본지 선정 ‘2021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20’ 오는 3월 말 최종 발표 앞두고 있어
블루원 상주

본지가 선정하는 ‘2021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발표가 달포 앞으로 다가왔다.
2021년 3월 말로 창간 31주년을 맞이하는 레저신문은 올해 친환경 베스트20 골프장을 선정 발표한다. 지난 2005년 첫 시작으로 9회 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선정 행사이다. 초창기 친환경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다소 골프장 참여가 부족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골프장의 미래 자산은 친환경이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골프장의 친환경 조건이 골프장 미래경영을 책임질 것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전국 골프장들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골프장이라는 인증과 함께 베스트골프장임을 골퍼에 부각시켜 경영을 진작시키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그런가하면 중국을 비롯한 태국, 베트남, 필리핀 골프장 관계자들까지도 국내 친환경관리를 벤치마킹하러 내한 하고 있다. 국내 A골프장은 해외골프 관계자들이 벤치마킹하러오는 대표적인 곳으로 이미 K-골프를 대표하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 본지 친환경 베스트 선정은 세계 유일의 친환경 골프장 평가 방법이어서 이미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베스트 선정 위원장 유창현(유골프 대표) 박사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 아울러 소득이 늘고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연만큼 안전한 곳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유일한 안식처가 바로 골프장이다. 따라서 친환경 골프장에 대한 골퍼의 니즈는 갈수록 더 희구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휴식과 치유를 친환경 골프장에서 보상받고 싶어 한다”는 설명이다. 
분당에 거주하는 박종규(58세)씨는 “이번 코로나19로 안전한 자연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심 속의 미세먼지와 에어컨 가스, 스프레이 제품의 분사제, 전자산업 등으로 생기는 유해물질에 지쳐가고 있다. 기왕이면 친환경 골프장에서 라운드는 것이 당연히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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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은 단순히 줄을 세우고 순위를 매기려는 목적이 아니다. 국민과 사회로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오인 받고 있는 골프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골프장이 환경 파괴가 아닌 환경 개발임을 확인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18홀 기준 골프장 한 곳에서 하루 만들어지는 산소는 3만 명이 마실 수 있다. 27홀이면 4만5천명이, 36홀이면 6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자동차 6600대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정화시키는데 27홀은 9900대, 36홀은 무려 13200대의 이산화탄소를 없애 준다. 골프장 한두 개만 있어도 군 단위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책임진다는 방증이다.
또한 한여름 아스팔트가 섭씨70도 일 때 일반 흙(땅)은 35도이며, 골프장 잔디밭은 31도로 내려간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골프장에 뿌리는 농약은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고추, 오이, 배추 등에 뿌리는 농약보다 10배 적다. 더군다나 맹독성, 고독성 농약은 19년째 검출되지 않고 있다. 천연 비료인 미생물제제를 늘려 나가고 있어 상대적으로 비료와 농약량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따라서 우리의 미래 자산인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국내 친환경 골프장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쉴 권리, 건강할 권리를 찾아주고 나아가 이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골프를 국가 미래 경영으로 삼아야 한다.
실제로 전국 골프장들은 비료와 농약량을 줄이고 미생물 제제량을 늘리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LED 조명으로 바꾸는가 하면 클럽하우스, 그늘집, 코스 등에 들어가는 시설들도 친환경 소재(목재, 석재, 천연잔디 등)로 변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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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에 발표하는 친환경 골프장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베스트골프장 선정 패널의 채점과 친환경이행 평가서를 합해서 발표한다. 친환경 패널 점수 60%(자연 친화력 20%, 클럽하우스 친화력 10%, 골프코스평가 10%, 골프장 코스의 기억성 10%, 서비스10%)와 친환경이행 평가서 평점 40%를 합한 100%로 친환경 골프장이 선정된다. 
미국에서도 ‘Audubon Cooperative Sanctuary’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각 골프장들이 교육을 받고, 환경적으로 완전하게 인정받으면 Audubon Cooperative Sanctuary로부터 친환경 골프장으로 공인을 받게 된다. 국내는 본지 친환경골프장 선정을 통해서 공인을 방증하는 셈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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