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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프 태현숙 잔디박사 인터뷰] ‘들잔디 소녀’ 태현숙 여성 잔디 1호 박사가, 골프장 잔디와 사랑에 빠진 이유는?전국 누비며 100여종 들잔디 채취해 연구한, 열혈 커리어 우먼 ‘그린에버’ 품종을 개발하다.
태현숙박사(사진 가운데)

국내 여성 잔디박사 1호 태현숙(51)씨가 본지에 2년간 진행해온 골프코스 관리 연재가 지난해 12월로 끝났다. 이후 전국 골프장 관계자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좀 더 연재해 주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태현숙씨는 1995년 경북대 농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었다. 그때 마침 같은 과 후배가 지금의 ‘삼성잔디연구소’ 입사원서를 가져와 함께 지원하자고 했다. 얄궂게도 후배는 떨어지고 태 박사는 합격했다. 잔디를 연구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전국 방방곡곡, 멀리 제주와 이름 없는 섬까지 다니면서 대한민국 100여종의 들잔디를 채취해 연구했다. 박사학위도 외래종 잡초 ‘새포아풀’로 국내 여성 잔디 1호 박사가 됐다. 태 박사는 토종 잔디와 양 잔디의 장점만 결합시킨 '그린에버’ 품종을 탄생시켰다.  
이후 그는 삼성잔디연구소를 2018년 12월 말로 퇴직하고 25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잔디연구소에 있다 필드로 나와 보니 세상의 관점과 관계 차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제야 그는 진정한 잔디박사로서의 실기, 이론의 퍼즐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본지는 태현숙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궁금한 그 모든 것을 기획으로 꾸몄다. -  편집자 주

▲먼저 태현숙 박사에 대해 간단히 요약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현재는 ㈜유골프엔지니어링 잔디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사)한국잔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국립경상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국내 여성 잔디박사 1호라는 칭호가 따라다닙니다. 지난 2년 간 레저신문 칼럼 연재 <들잔디소녀 태현숙박사의 잔디 이야기>를 마쳤고 현재 들잔디소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삼성잔디연구소(안양잔디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소장까지 마치고 현재는 유골프에 합류한 것으로 안다. 삼성잔디연구소 직원부터 연구소 소장까지의 과정을 편년식으로 설명해 준다면? 
-1995년 삼성 잔디환경연구소 입사(당시 중앙개발) / 2002년 박사 학위 취득(경북대학교, 잔디 잡초분야) / 2007년 골프장 코스품질평가 시스템 개발(특허 출원) / 2011년 잔디관리 예보시스템 개발(환경부 장관상 수상) / 2013년 삼성 식물환경연구소 잔디연구 파트장(당시 제일모직) / 2014년 한국잔디 신품종 그린에버 개발 / 2016년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장 / 2018년 ㈜삼성물산 퇴사 / 2019년~현재 ㈜유골프ENG 잔디연구소 소장

▲입사 당시 잔디연구소는 남자 직원이 대부분이었다. 그 당시 여성으로서 잔디분야 연구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대학원 시절 일본에서 잔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선배랑 잠깐 연구실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잔디를 처음 접하게 되었죠. 당시 벼 육종을 공부했는데 벼나 잔디가 같은 화본과 식물이라서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졸업 후 1995년에 삼성(당시 중앙개발) 잔디연구소에 입사를 했습니다. 한국은 잔디연구의 불모지였습니다. 모든 자료를 일일이 찾아가면서 연구하고 그 결과물 들을 현장 관리자들과 나누면서 서서히 잔디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성 잔디연구자가 없다 보니 처음에는 남성 중심의 코스관리 현장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아 많은 고생을 했죠. 때로는 열정이 지나쳐 현장 관리자들과 대립하기도 했는데 여성이라는 편견이 깨지면서 더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연구원 시절 ‘들잔디 소녀’별명이 생길 만큼 잔디 채취와 연구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 무인도 섬까지 다닌 것으로 안다. 그 결과 한국 잔디의 특징은 어땠는지가 궁금하다.    
-한국잔디를 연구하면 할수록 정말 매력적입니다. 한 동안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한지형 잔디만 사용했죠. 최근엔 돌고 돌아 다시 한국 잔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잔디는 말 그대로 우리 땅과 우리 기후에 적합한 잔디입니다. 한국잔디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 토양에 있는 작은 영양분만으로도 생장을 합니다. 또한 한지형 잔디와 달리 자연 강우만으로도 생존하고 번식 합니다. 병과 해충에도 강해서 많은 분들이 잔디에 병이 온다는 사실 조차 잘 모릅니다. 
물론 한국잔디가 추위에 약하고 질감이 거친 단점도 있지만 투입은 최소화하되 가성비가 높은 친환경적인 잔디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태 박사는 삼성잔디연구소 시절 한국의 새로운 잔디 종을 연구 개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종인지와 기존 잔디와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면? 
-국내에서 한국 잔디 품종 개념은 ‘안양중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엄밀히 안양중지는 안양CC(고 이병철 회장님)에 의해 선발된 품종이며, 삼성 잔디환경연구소에서 특허를 출원하면서 정식 품종이 되어 전국 골프장에 보급되었습니다. 
신품종 그린에버는 안양컨트리클럽이 발견한 한국 대표 잔디인 `안양중지`보다 뛰어난  잔디 개발을 위한 품종입니다. 삼성 잔디환경연구소에서는 오랜 기간 전국에서 많은 잔디를 수집하여 수많은 평가를 거친 끝에 2007년 엽폭이 좁으면서 질감이 빳빳하고 녹색이 오래가는 한국잔디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2014년 상품화에 성공했고요. 그린에버는 잔디의 잎 길이가 안양중지의 절반 정도, 잔디 엽폭은 켄터키 블루그래스처럼 좁고 섬세한 금잔디의 한 종류입니다. 밀도는 일반 중지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중지와 달리 11월 말까지도 선명한 녹색 빛이 유지됩니다. 서양 잔디 특성을 가진 한국잔디인 셈입니다. 특히 가뭄과 병충해에 강하고 밀도가 높아 제초제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잔디 관리비가 한지형 잔디에 비해 30~50% 적게 드는데 내장산CC 페어웨이가 대표적인 그린에버 품종입니다. 

▲대한민국은 골프 선진국이다. 하지만 잔디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외 수입 종에 의존하고 있다. 토종 잔디 보급률과 향후 토종 잔디의 비전이 있다면. 
-잔디의 보급률은 전체 면적을 비교하는 것보다 잔디가 이용되는 장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토종잔디인 한국잔디의 보급률은 잔디연구자의 입장에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한국잔디가 국내에서 차지하는 전체 면적은 넓지만 골프장이나 호텔 정원, 서울광장, 월드컵 경기장 등과 같은 시설은 대부분 수입 잔디(한지형 잔디)입니다. 서양잔디(한지형잔디)가 녹색 기간도 길고 질감이 부드러워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후가 점점 온난화 되면서 한지형 잔디가 병 해충 관리나 물 관리 등이 점점 어렵고 농약, 비료 사용도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해 중부 지방에서는 장마가 6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54일간 이어져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매년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기습 폭우가 일상이 된 지금 한지(寒地)형 잔디를 고집하는 것은 경제성과 환경 측면에서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100년 간 전 세계는 약0.7℃상승했는데 우리나라는 그보다 배가 높은 1.5℃가 올랐습니다. 잔디 선택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잔디 연구를 하면서 많은 에피소드와 사건들이 있었을 것 같다. 몇 가지 재미난 일화를 소개한다면? 
-에피소드는 정말 많은데요. 수년 전 가족들과 차를 타고 지방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 방학숙제 때문에 지방에 있는 과학관을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어떤 관리자 분이 분무기로 약을 치고 있어, 무슨 약이냐 여쭤보니 제초제를 살포 중이라고 했습니다. 원피스 입은 젊은 여성이 농약을 꼬치꼬치 물어보니 가당치 않은 듯 했나 봅니다. 농약 이름을 들어보고 다른 농약을 써야한다고 하니 “내가 10년 근무했는데 지금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화를 냈습니다. 때 마침 남편이  쫓아와서 제 직업을 알려드렸더니 종이와 볼펜을 가지고 와서 농약 이름을 말해달라고 애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번은 전 직장서 사업부장님과 여성 간부 모임을 골프장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포토타임을 하게 되었는데 나가보니 벌써 수십 명이 잔디밭(그것도 켄터키블루그래스) 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말입니다. 저 구두로 잔디를 밟으면 잔디가 다 짓이겨 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안해 할 것 같아서 저만 구두를 살짝 벗고 잔디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회사 담당 사업부장님께서 “역시 잔디 박사라 그런지 잔디를 많이 아끼는 것 같더라”라는 말을 들었다면 전해주었습니다. 
또 한 번은 모 잡지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거실에 둔 책 내용을 당시 6살이던 아들이 친구들과 놀다가 잡지에 나온 엄마 기사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었습니다. ‘잔디에 미친 여자 태현숙 박사’라는 큰 제목을 읽자 아이들이 “너희 엄마가 미친 거냐”고해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장산CC

▲20년 넘게 삼성 잔디연구소에 있다가 나와서 유골프에서 새로 시작하는데 많은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시절의 비즈니스와 유골프에서의 솔직한 비즈니스의 차이를 듣고 싶다.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삼성 시절에는 비즈니스는 너무 조용하고 점잖았던 것 같습니다. 삼성에 있을 땐 주로 외부 골프장 코스 컨설팅이나 외부 수탁 연구 같은 것을 많이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돈을 받는 을의 입장임에도 고객으로부터 많은 존중과 배려를 받았습니다. 삼성이라는 온실에서 나와 보니 고객은 더 이상 친절과 배려하지 않고 때론 고객의 냉정한 평가 때문에 스스로가 조금 하찮은 존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성공적으로 해 낸 이후의 성취감은 오히려 2배 인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의 속성상 업무 처리와 의사 결정이 매우 빨라서 동시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태현숙 박사는 골프장 잔디 분야 여성박사 1호로 알고 있다. 이후에 잔디연구를 하는 여성 연구원이 있는지 궁금하다. 아울러 후배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초기에는 여성 연구원들이 거의 없어 많이 외로웠습니다(웃음). 최근에는 삼성 잔디환경연구소, 국가 연구기관 등에서 잔디를 연구하는 여성 연구원들이 많습니다. 별다른 조언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성 연구원뿐 아니라 같은 길을 걷는 연구소 후배들 스스로가 자신을 정해진 틀에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소라해서 연구실 현미경만 들여다보는 거는 아닙니다. 코스 관리 컨설팅, 코스 관리자 교육, 친환경 관리 시스템 개발, 신품종 잔디 개발, 신제품 개발 등 관련 업무들이 많습니다. 많은 현장 경험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면을 빌어 국내 골프장 오너와 CEO 및 골프장 관계자에게 꼭 이것만은 이해해 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작년에 A골프장에 가서 코스 위탁 관련 PT를 했는데 B대표님 말씀이 “코스 관리에 특별한 전문성이 필요한가. 어느 업체가 해도 다 똑같은데, 그냥 가격 싼 곳 주고, 현장 소장만 똑똑하면 된다”해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 품질은 소장 한 사람만의 역량이 아닙니다. 전문 위탁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그 코스에 적합한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야 개선됩니다. 위탁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 신뢰입니다. 위탁 회사는 수주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보다는 처음 약속한 대로 자재나 인력을 투입하고 코스품질도 개선해야 합니다. 고객사는 약속한 대로 코스 품질을 개선한 경우 계속 신뢰하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모두가 상생하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유 골프에서 코스관리 대행하는 곳이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안다. 몇 곳 인지와 대표적인 골프장에 대해서 말씀해 준다면? 
-현재 13개 골프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경기도 의 사업장 비중이 50% 이상입니다. 라싸cc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밸리, 솔트베이, 코리아cc, 클럽디 보은, 클럽디 속리산, 클럽디 거창 등이 대표적인 골프장 입니다. 솔트베이의 경우 연간 12만명 이상의 내장객이 방문을 하지만 그린의 보식이 없는 곳이며 시즌에는 항상 2.8~3.0m의 그린스피드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싸CC와 클럽 디 거창의 경우 작년에 오픈하여 지금 코스 관리가 정착되는 단계인데 아마 작년에 방문하셨던 고객이 금년에 다시 오신다면 놀라운 변화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골프장이 전국에 분포하다 보니 현장의 여건과 내장객 수, 기상 환경 등이 모두 다양하지만 수년간의 투자를 통해 구축한 독자적인 관리 시스템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린을 지켜내는 것이 유골프의 강점입니다. 

▲크리스탈밸리 골프장도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난해 국내 골퍼들로부터 코스 관리가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호평을 받으며 회원권 구입하겠다는 골퍼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지 알고 싶다.  
-크리스탈 밸리는 무척 아름다운 골프장이지만 관리의 난이도가 높은 곳입니다. 유골프에서는 관리를 하기 전에 먼저 그 동안 잔디가 고사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해가 들지 않는 음지와 답압 지역에 대한 부분을 과학적으로 잘 보완하면 충분히 좋은 코스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과학적 관리를 위해 골프장의 기상과 잔디상태를 매달 면밀히 분석해서 관리 프로그램을 조정하였습니다. 코스관리가 과학적인 분석과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상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데 예전처럼 소장의 경험에만 의존해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연구소에서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코스점검 보고서를 작성해 코스 직원과 골프장에도 공유하였습니다. 보통 용역 회사에서 코스의 문제점을 먼저 꺼내기가 쉽지 않은데 잔디 생육이 불량하다는 말을 먼저 꺼내니 맨 처음에는 현장 소장님과 고객사 모두 당황해했습니다. 크리스탈밸리의 코스가 좋아진 이유는 기존 관리의 관행을 벗어나 유골프 만의 코스 관리 전문성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유골프가 타 코스관리 회사보다 유리한 점은 남편 유창현 박사가 코스 디자인과 코스 공사를 하고 있고, 태현숙 박사가 코스 관리 부분을 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외부에서는 골프장 코스관리 드림팀이라고 말들을 한다. 부부가 함께 했을 때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드림팀이라니 과찬이십니다. 전공이 코스 설계와 코스 관리이므로 서로 분야가 조금 다르면서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서로 업무에 대해 편하게 상의할 수 있어 가장 좋습니다. 가족이기도 하지만 서로가 좋은 동료의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조언이 선을 넘을 경우 의견 충돌이 발생되는데 집에 가서도 계속 일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니 퇴근하고도 업무가 연장되는 느낌입니다(웃음). 현재까지 일의 성과나 효율까지 고려해 보면 드림팀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팀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안양=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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