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 박람회 ‘더골프쇼’가 마지막 가을 시즌에 맞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2020 더골프쇼 in 서울양재’에는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0 더골프쇼 in 서울양재에서는 골프 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골프 관련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신제품을 직접 보고 써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2020년 화제의 드라이버인 핑골프의 G425 시타회와 야마하의 RMX시리즈, 기가골프와 리요골프의 고반발 드라이버를 직접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이 마련됐다.

야마하에서는 소속 투어프로를 초청해 주말 1회씩 즉석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핑골프와 리요골프는 전문 측정 장비를 이용해 무료로 스윙 분석 및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실내에서 스마트폰과 연결해 집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파이골프는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브라운앤프렌즈에디션’을 선보이고, 파이골프 전용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골프 박람회 ‘더골프쇼’가 마지막 가을 시즌에 맞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더골프쇼>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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