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골프 IT솔루션 업체 무노스가 최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 2020년 6월 SBS미디어넷에 편입된 이후, 기존 사업에 SBS골프 부킹, 국내골프여행 등 골프장 관련 사업이 확장되며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 및 골프 부킹 서비스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큰 반향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로인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입체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골프장을 대상으로 했던 영업관리 통합시스템 개발의 B2B사업에서 부킹, 1박2일 골프여행 등 B2C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따라 무노스는 새로운 성장과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11월 초 사옥 이전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전한 사옥은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단암빌딩 18층으로 근무조건이 최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노스는 SBS미디어와 합병 이후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중장기적 목표에 입각해 신규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골프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무노스 임재일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으로 임직원을 더 채용하고 향후 신규채용까지 계획하고 있어 보다 넓은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존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무노스를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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