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병원장(좌)과 오지현프로(우)가 위촉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골퍼 오지현이 서울 성모병원 홍보대사에 재 위촉됐다.
지난 11월 18일 성모병원 21층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재 위촉식에서 오지현은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쁘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오지현(KB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병원 홍보대사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병원장,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오지현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지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프로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KLPGA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오지현은 환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성모병원 측은 이러한 오지현 선수의 적극적이고 환자들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 재위촉을 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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