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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공공한옥 새 입주자 모집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가 ‘살아보는 공공한옥’의 새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옥에 살고 싶지만 매입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한옥 살이를 해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살아보는 공공한옥’은 북촌 일대에 위치한 서울 공공한옥을 규모, 접근성, 주민수요 따위를 고려해 주거용 한옥으로 조성해 한옥살이 단기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임대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한옥 사업이다. 2017년 10월에 처음 시작해 현재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이 중에서 1개소의 새로운 거주자를 선정한다.

대상지는 종로구 계동4길 15-7(계동32-10)에 위치한 주거용 공공한옥으로(대지면적 139.8㎡ㆍ건축면적 42.8㎡) 거실ㆍ부엌, 안방, 건넛방, 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 모집은 12월10일까지 가격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대상자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최대 2인 이하로 해당 한옥에 직접 거주해야 한다. 임대기간 북촌과 한옥살이 등에 대한 체험 수기를 분기별로 작성해 일반 시민과 공유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최대 3년이다. 최초 2년 거주 후 갱신 신청 시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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