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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CC, KPGA 대회 역사 이래 “최고의 그린 스피드 3.8m로 새로운 기록 남기다”전 직원 6개월 전부터 준비, 대회 당일까지 야간 조명 켜고 감동의 그린 관리 보여줘

“대한민국 골프 역사 이래 아마도 가장 빠른 그린스피드이었을 것이다”
지난 11월 8일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A 선수는 역대 가장 빠른 그린스피드이었다면서 서원밸리 코스 관리에 극찬했다. A선수는 “빠른 그린은 누구나 낼 수 있지만 일관성 있고 고른 면을 자랑하는 말 그대로 대회를 위한 전용 그린 관리는 아무나 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원밸리는 그린스피드 3.8m를 내 참가한 프로선수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동안 그 어디서 경험하지 못한 빠른 그린이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계속해서 국내 대회에서 서원밸리와 같은 그린 관리와 대회 장소로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같이 4일간 빠른 그린과 완벽한 행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서원밸리의 20년간 해온 그린콘서트의 노하우가 일조했다. 매년 4만명 이상 다녀가는 대형 행사를 치른 경험이 국내 남자프로대회를 치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원밸리 정석천 부장은 “직원들이 그린콘서트를 20년간 그것도 4만명 이상 행사를 하다 보니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영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서원밸리 골프장은 6개월 전부터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와 함께 3개월 전 부터는 본격 코스 관리 및 시설 확충에 들어갔다. 전 직원이 코스는 물론 클럽하우스 동선까지 체크해가며 대회에 이상이 없도록 완벽을 기했다. 무엇보다도 압권인 것은 대회를 위해 그린에서 야간 조명까지 켜고 그린 보수 및 관리를 해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야말로 외국 대회에서나 경험 할 수 있는 유리알 그린을 접한 선수들은 불만 보다는 만족해 했다. 습도와 경도, 평탄성까지 고려해 대회 준비를 했던 것이다. 그린 표면 경도는 0.2인치, 습도는 10% 내외로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그린 관리를 한 것이다.


이같이 서원밸리 골프장이 국내 최고의 그린 스피드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너인 최등규 회장의 골프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코스가 나빠지더라도 선수에게 최고의 코스를 제공하라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 회장의 골프 철학은 이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서도 빛을 발한 적이 있다. 모두가 반대 할 때 골프 코스에 주차를 과감하게 지시했던 일화는 아주 유명하다. 이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다녀간 사람들은 골프장 코스를 주차장으로 쓰는 것에 감동을 쏟아낸 바 있다. 
이번 서원밸리 그린 스피드 3.8m 역시 최등규 회장의 뚝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서원밸리 측은 올해 대회코스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체크해서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어쩌면 국내에서도 그린스피드 4.0의 대회가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서원밸리는 골프장 수익보다 자선을 먼저 생각하는 공익을 우선하는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 열리지 않은 그린콘서트를 대신해 4천5백만원의 자선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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