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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골프장 탐방 < 레인보우힐스CC- 특별한 골프장>자연에 감춰진 빛나는 보석, 국내 NO1 단연코 도드라지는 세계적인 명코스 레인보우힐스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도 자신이 설계한 골프장 중 원픽(ONE PICK)으로 꼽은 레인보우힐스

27홀의 코스를 자연 그래도 앉힌 법면 하나 없는 친자연속의 친화적 코스 매력 발산

 

진정한 보석은 원석일 때가 가장 가치가 있다. 깎고 연마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면 이미 그 천연의 아름다움은 상실된다. 이렇듯 충북 음성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은 말 그대로 원석에 가까운 보고(寶庫)이다. 많은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았기에 대외적 홍보 마케팅을 자제했기에 내밀하게 빛나는 영롱함을 간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지 조사 국내 골프장 중 숨겨져 있는 최고의 명문 골프장 1위에 오를 만큼 레인보우힐스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코스 난이도는 기본이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설계와 산의 법면을 단 하나도 파헤치지 않은 채 홀을 조성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의 거장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만들었기에 명문코스 철학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다.
레인보우힐스는 일반 골퍼의 입맛에 맞춰진 것이 아닌 작가의 의도와 작품성을 존중해 만들었기에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열 번이고 백 번이고 갈 때마다 각기 다른 색깔과 선으로 항상 새롭게 다가온다. 그래서 골프장 이름도 레인보우힐스로 정했는지도 모른다. 
국내 최고의 친환경을 자랑하는 레인보우힐스를 탐방하여 지면에 소개한다.       - 편집자 주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의 설계 철학이 빛난 최고의 명작
레인보우 힐스를 만들기 위해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은 RTJ. Jr(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를 삼고초려했다. 그러나 RTJ. Jr는 국내처럼 산악이 많은 곳의 설계가 거의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고사했다. 하지만 김 회장의 끈질긴 구애 끝에 설계를 맡았고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레인보우힐스에 걸려 있는 로버트 트렌드 존스 주니어의 부조와 그의 자작시

사실 RTJ. Jr.의 설계는 ‘성토’와 ‘절토’ 같은 자연을 훼손하는 토목 개념이 거의 없다. 한국은 산악지형이라서 성토와 절토를 하지 않고는 골프코스를 만들 수가 없다. 하지만 거의 절토를 하지 않고 코스를 자연지형에 그대로 앉힌 것은 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레인보우힐스를 돌아보고 RTJ. Jr가 아니면 만들어 낼 수 없는 공간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 앉히다 보니 이곳 레인보우 힐스는 선(線)과 곡(曲)이 많다. 뿐만아니라 4계절 각기 다른 색(色)과 리듬을 자랑한다. 또한 코스의 고저차도 많이 나타나며 중간 계류를 그대로 살려 공략에 있어 애를 먹기도 한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인공 장애물이 단 한곳도 없는 친자연 골프장 중의 최고의 골프장이다. 
RTJ. Jr는 아버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를 통해 코스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설계를 배웠고 부자가 설계한 골프장 중 60여 곳이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됐다. 사실 레인보우힐스가 제도권 내로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의 힘을 얻는다면 대한민국 NO1 골프장으로 뽑혀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2008년 개장, 창립회원 8억 모집이후 소수회원제로 운영하다, 2017년 퍼블릭으로 전환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은 지난 2008년 3월 동부그룹(김준기 회장)이 오픈한 최고의 회원제 코스이었다. 회원가 8억원(창립회원)에 소수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말 그대로 비밀스런 공간이었다.  87만평의 부지 위에 27홀만을 조성해 코스 디자이너 RTJ. Jr 철학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충북 음성의 수레의산 해발 355미터에서 180미터에 이르는 산등성이와 골짜기에 자연스럽게 앉혀졌다. 따라서 누가 봐도 100년의 세월은 머금듯 한 자연스러움과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과의 경계를 허물고 공존중이다. 이 친자연과 코스의 어우러짐에 반한 레인보우힐스 폐인이 생길만큼 그 매력과 사랑에 빠진 골퍼들이 많다. 


그러다 지난 2017년 10년간의 감춰진 비밀스런 공간을 더 많은 골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퍼블릭 전환을 실행했다. 물론 기존의 회원제 기품과 운영을 모두 허문 것은 아니다. 8분제 티오프 유지와 내장객들의 드레스코드까지도 챙겨가면서 명품 퍼블릭을 유지해오고 있다. 
27홀을 조성하는데 2,700억원이 들고 클럽하우스 조성비용 300억원을 포함해 3천억원이 들었다면 믿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최고의 명문코스 작품을 위해 아끼지 않고 조성한 결과 숨겨진 보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들여가면서 골프장을 화장 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있는 그대로 골퍼의 구전을 통해서 한번만 오는 것이 아닌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려 노력해오고 있다.

▲수도권서 거리는 좀 있지만 기꺼이 가고 싶은 골프장 ‘레인보우힐스’
레인보우힐스는 충북 음성에 위치해 수도권서 오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명품 퍼블릭에서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하는 마니아, 레인보우힐스 페인들은 기꺼이 응한다. 이유는 단 하나 심장이 두근거림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다. 모든 홀이 시그니처 홀이라고 평가할 만큼 각기 다른 개성과 공략 루트를 내재하고 있다.   


여기에 클럽하우스는 미국에서 레저부문 건축 상을 해마다 수상하는 MAI(March & Asso-ciates,Inc)가 맡았다. 외장 마감 재료는 미국에서 공수해온 `샌드 스톤`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클럽하우스이다. VIP라운지와 여덟 개의 독립된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지향하는 시기에 각광을 받는 시설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남자 라커룸에는 피카소의 판화 '파블로 피카소', 여자 라커룸에는 샤갈의 판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걸려 있을 만큼 예술적 공간도 공존한다. 또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의 아름다움에 빠져 지은 시와 자신의 상반신 부조가 걸려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LED를 통해 바닥에 표시한 이정표 등은 명문을 지향하는 레인보우힐스의 노력을 가늠케 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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