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합창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국립합창단(단장ㆍ예술감독 윤의중)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네이버TV 국립합창단 채널을 통해서도 정기공연 실황 영상을 유료로 오픈한다.

지난 10월 국립합창단에 재임명된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국내 최초 연출과 안무를 가미해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지난 무대에 이어 올해 한층 더 탄탄하고 섬세한 구성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짜임새 있는 음악적 형식과 특색 있는 무대장치로 기존 오라토리오와의 차별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작년과는 또 다른 극적인 묘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에 한해 선 오픈된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는 당일 오후 5시에 오픈 예정이다. 일반 티켓 오픈은 각 예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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