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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담양 금성산성 안 동자암, 전기ㆍ수도 없는 오지…보리 스님 꽃 정원ㆍ절밥에 유명세
(사진=EBS ‘한국기행’ 스틸 컷)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기행’이 금성산성 속 동자암으로 발길을 옮긴다.

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가을이 한 그릇 1부 마음이 허기질 때, 절밥’이 전파를 탄다.

국화꽃이 흐드러지게 감싸 안은 동자암은 가을바람마저 달콤하다. 산성 안 곳곳에 꽃 정원을 조성한 보리 스님 덕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에 자리한 금성산성. 아홉 고개를 넘어야만 도착한다. 금성산성 안 유일한 집이자 암자인 동자암은 전기도 수도도 없어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다가 쓴다. 불편이 많은 곳이지만 사람들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곳에 찾아든다.

보리 스님은 그들을 위해 제철의 토란을 캐서 탕을 끓이고 토란 반죽에 국화를 올려 화전을 만들어낸다. 가을의 꽃향내 진동하는 금성산성 속 동자암으로 떠나보자.

한편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다.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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