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경기 용인시에 정식 개장한 세현컨트리클럽과 신규 제휴하고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픈한 세현CC는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면적 99만7843㎡의 차별화된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코스는 파 72, 총 6430m(7032야드)로 호수를 활용한 ‘레이크 코스’와 산악지형 특성을 살린 ‘밸리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80여개국 260여개소의 골프 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데이비드 데일이 직접 코스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울창하고 수려한 산세와 잔잔하고 넓은 호수의 조화를 느끼며 플레이할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고속도로와 외곽도로 등을 이용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한편 세현CC는 정식 개장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레이크 5홀 Par3 홀인원 시 2021년형 벤츠 E-CLASS 350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는 연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경기 용인시에 정식 개장한 세현컨트리클럽과 신규 제휴하고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엑스골프>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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