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관광레저 문화 투데이뉴스
서울시, 서울역 일대서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개최
서계동 거점 시설 은행나무집.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이 코로나19 난관을 딛고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17일와 18일, 30일과 31일, 총 4일에 걸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인 중림ㆍ서계ㆍ회현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행사 위주였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ㆍ집합 행사가 곤란한 여건을 감안하여 비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됐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거점시설과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고, 이후 편집한 영상을 서울시의 홍보채널과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지역 도시재생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그간 공들여 조성한 거점시설의 모습과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기는 것에 이번 축제의 의의를 뒀다.

서계동 축제인 낭만서계에서는 서계동 지역 봉제산업 종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어고잉 런웨이쇼와 어고잉 토크콘서트가 서계동 거점시설 은행나무집을 배경으로 선보인다.

서계동의 청파언덕 골목에서는 극장 가기 걱정되는 요즘 서계동 주민을 위해 동네 골목에 작은 극장을 구현한 청파언덕 골목 영화제가 열린다.

회현동 축제인 회현별곡에서는 현재 카페로 운영 중인 거점시설 계단집에서 주민 바리스타들과 함께 커피를 만들어보는 핸드드립 바리스타 체험이 준비된다. 핸드드립 체험과 함께 익살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만요(근대가요) 메들리 공연도 계단집을 무대삼아 펼쳐진다.

회현동 거점시설 검벽돌집에서는 요리하는 PD로 유명한 이욱정 PD의 강연과 함께 남촌주(酒) 술빚기 시연행사가 열린다. 회현동에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가 남촌주와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고, 이욱정 PD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쿠크 토킹쇼가 그 뒤를 잇는다.

중림동 축제인 중림만리에서는 중림ㆍ만리동 맛집 셰프가 주민들과 함께 식당의 대표 메뉴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그니처 푸드쇼가 서계동 거점시설 감나무집에서 진행된다.

중림동 명소인 손기정 체육공원에서는 러닝전도사로 유명한 안정은이 러닝토크쇼 통해 러닝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서울역 일대 달리기 좋은 공간을 소개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축제로, 마중물 사업이 끝나도 자력재생의 동력을 이어나갈 불씨가 될 것"이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