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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잔디시공 현장탐방>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이중네트잔디 시공법’ 현장을 가다현재 영업 중인 골프장, 시공 중인 골프장의 시딩, 롤 잔디와 ‘이중네트 잔디’를 비교하다

 

현재 영업 중인 골프장, 시공 중인 골프장의 시딩, 롤 잔디와 ‘이중네트 잔디’를 비교하다.
골프장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잔디컨디션이다. 특히 신설골프장의 개장 조건에 있어 제일 중요한 척도 역시 잔디이다. 잔디는 그만큼 골프장의 성패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골프장 측은 잔디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거나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는 광고 카피도 있었다. 어쩌면 골프장의 잔디 시공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이중네트잔디 시공법’이 바로 최상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의 이중네트잔디 시공법 기사 게재 이후 많은 문의와 질문이 쏟아져 가을 특집으로 지네트코리아의 ‘이중네트잔디 시공법’ 현장을 취재 게재한다.  
-편집자 주

▲이중네트 잔디 시공법이 다른 잔디 식재 공법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지네트코리아(대표이사 장청일)는 최근 여러 신규골프장에 이중네트잔디 시공법으로 잔디를 성공적으로 키워 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중네트잔디 시공법은 현재 지네트코리아가 국내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런너 식재 법, 단일네트 식재법 등을 업그레이드 시켜 시공비와 공사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관리가 용이한 특화된 기술력으로 최근 신설골프장과 리모델하는 골프장 대부분이 선택하고 있다.
이중네트잔디의 제조과정은 100% 밭 잔디를 이용한다. 생산과정은 산지에서 가져온 평떼(18㎝×18㎝)를 공장의 생산라인을 이용하여 ‘런너(잔디줄기)추출→세척(약품처리) 및 수분공급→이중네트에 런너 삽입→롤 작업(폭1,100㎜×길이46m=50㎡)→건조를 막기 위한 비닐포장작업→저온 냉장 보관 후 익일 출하’하는 순서이다.
잔디 산지에서 공장에 들어온 평떼를 가공 단계에서 잔디에 붙어있는 흙을 모두 제거한 뒤 건강한 런너 만을  추출한다. 그 뒤에 잔재해 있는 흙과 잡초, 병.해충을 세척과 약품처리를 통해 제거한다. 건강한 런너를 이중네트에 걸쳐 넣고 원통형의 롤 작업을 통해 약 20킬로그램의 무게로 만들어 작업자가 운반할 수 있는 무게로 만든다. 
시공현장에서는 잘 정리된 F/W지면에 펼치고 나무 핀을 이용해 고정시키고 기비와 배토를 한 후 충분한 관수를 하고 시공 면 전체를 비닐로 멀칭을 하여 지온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잔디밭의 완성은 시공 후 4개월이면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당해의 기후변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금년 여름처럼 잦은 비와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는 다소 기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현재 다수의 신규골프장에 이중네트 잔디 공법이 적용되고 있고 최근 오픈한 골프장으로는 더크로스비골프클럽(2020.4월 오픈), 포천 샴발라C.C(2020.3월 오픈) 등이 있다. 현재 시공관리중인 거창CC도 있다. 또, 2021년 봄에 잔디시공을 예정하고 있는 신규골프장의 대부분이 지네트코리아의 이중네트잔디 공법을 적용하여 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네트잔디 공법 한국지형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술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지네트코리아의 이중네트잔디 공법이 처음부터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사업 초창기에는 단순히 완제품을 만들어 시공업체에 납품하는 정도의 순수제조업에 불가했다. 시공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자재를 납품하는 정도의 작업이었다는 점이다. 그때마다 시방서에 기준한 시공이 되지 않고 납품받은 잔디를 즉시 시공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관수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크레임(claim)을 걸어왔다. 지네트코리아는 이 같은 원인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더 이상 시공업체에 만 의존할 수 없어 직접 시공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결국, 직접 시공하는 방식을 선택한 뒤에 하자발생이 현저하게 줄고 잔디의 착근성, 런너의 안정적인 활착, 잎의 생육상태 등이 가시적으로 월등해짐을 알 수 있었다.


▲3배정도 성장속도가 빠른 이중네트잔디는 4개월이면 완벽한 잔디밭을 형성 한다
이중네트잔디와 평떼 식재를 동시에 할 경우 처음 약 2개월까지는 이중네트잔디에 대한 신뢰도가 평떼식재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대부분에 골프장 관계자들이 시공 후에 당장 잔디 피복율을 놓고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평떼 시공의 경우 외형적으로 볼 때 시공 후 바로 완성이라고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한 잔디밭을 만들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이 걸린다. 그 이유는 기존에 병.해충과 잡초에 노출된 노후화된 잔디가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거쳐서 현상을 유지시키기 위해 비용을 들여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라고 보기 때문이다.

서라벌CC


반면에 이중네트잔디 공법은 잔디 수명(사람으로 비유하면 신생아에 비유됨)에서도 현저하게 월등함은 물론, 건강한 잔디 줄기만을 추출하여 식재한 후 그 런너가 뻗어서 새로운 뿌리로 착근하여 활착을 하기까지 4개월이면 완벽한 잔디밭이 형성된다는 점에서도 완성도가 높다.  네트잔디는 성장에 필요한 줄기만을 발취하여 새롭게 키워나가기 때문에 평떼시공에 비해 실제로는 3배정도 성장속도가 빠르다. 이는 뿌리가 길고 깊게 자라는 네트공법의 장점이며, 충분한 영양분 공급을 통해 굵은 줄기와 넓은 잎을 싹틔우면서 왕성한 광합성작용을 함으로써 건강한 생육조건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솔트베이CC

▲중지 파종은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다.
중지(S-94)파종의 경우 보통은 시공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선택하지만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파종시기가 극히 제한적이고 성공 확률이 낮으며 완성된 잔디밭을 보기까지는 적어도 1년여가 소요된다. 또 파종에 성공한다 해도 관리 기간이 길고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과 실패 할 경우 보식이나 재시공을 함으로써 중복으로 비용을 부담해야한다. 게다가 국내 신규골프장의 경우 대부분 물 부족현상을 겪게 되는데 종자파종의 경우 초기에 다량의 관수를 필요로 하는 공법으로 18홀 기준에 적어도 하루에 1,500t 이상(?)의 물이 필요한데 대부부의 골프장이 초기에는 하루 몇 백 톤의 관수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 또, 장마에도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지네트코리아는 또, 중지파종에 실패한 F/W를 보유하고 있는 특허공법인 이중네트잔디 식재 방법을 접목시켜 기존 잔디를 최대한 살려내고 있다. 활착이 안 된 구간은 이중네트잔디가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을 착안하여 시공에 접목시킴으로써 단기간에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지네트코리아는 국내 건강한 잔디 제공과 효율적 비용을 생각하는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끊임 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이중네트잔디 식재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대량의 잔디를 필요로 하는 신규골프장, 파크골프장, 학교운동장, 수변공원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에 이중네트잔디 공법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비용으로 최상의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이종현 기자 huskylee12@naver.com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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