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정신’,‘1등 경영주의’를 표방하는 샤인데일(회장 이영호) 골프장은 프리미엄 명문 퍼블릭을 지향하는 국내 NO1 골프장이다.    
원시의 풍경을 품고 있어 숲이 깨어나면 햇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깊은 고요가 스며있는 숲 안의 코스가 눈을 뜨면 때 묻지 않는 자연이 투명하게 살아나는 신비의 영역이다. 이곳이 바로 샤인데일(shinedale) 골프장이다.
해발 260m 아래 펼쳐지는 샤인데일 골프장은 말 그대로 원시 숲속의  신비스러운 정원이다. 물방울 하나, 햇살 한 줄기, 나뭇잎을 흔들어 깨우는 바람마저도 교향악이 되는 순수를 품은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전략적인 코스철학의 본질인 사고의 깊이를 유발하는 생각(hinking)까지 녹아들어 있다. 퀄리티 샷을 만드는 플레이어빌리티(playability)에 대한 다양성까지 배려해 코스를 만들었다. 초자연 원시림 안에 인간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위치한 민가 하나 없는 하늘아래 첫 동네 샤인데일 골프장을 이 가을에 탐방하여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브라이언 코스텔로의 역작 샤인데일 설계 “자부심 느낀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브라이언 코스텔로는 샤인데일 골프장 설계를 위해 방문한 뒤 뛰어난 자연환경에 반했다. 자신의 역작이 나올 것 같다는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코스 설계와 골프장 개장을 한 뒤 그는 “자신의 역작으로 남을 것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주 블랙스톤을 좋아하는 샤인데일 이영호 회장은 브라이언 코스텔로를 선택했고 이는 틀리지 않았다.브라이언 코스텔로는 쉽게 골프코스 디자인을 수락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샤인데일 골프장 위치와 친 자연 환경을 보고나서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기로 했다. 자연속의 역동성과 코스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여기에 설계와 조형을 통해 심미성까지 극대화 시켰다. 이 영호 회장 역시 그가 만들어 내는 예술적, 전문적 시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이것이 명작을 남기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3개의 코스 각각에 개성과 역동성 그리고 전략을 살려내다.
코스텔로는 3개의 코스에 각각의 개성과 역동성 그리고 다양한 전략을 적용했다. 먼저 샤인 코스 9홀은 파36에 3770야드의 거리로 신중한 클럽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반면 레이크 코스 9홀은 3523야드로 편안한 샷 플레이와 정교한 샷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델리 코스 9홀은 3586야드로 전략과 생각을 동시에 요구하는 전략적 코스로 적절한 홀의 배치를 통해 강한 도전욕구를 유발시킨다. 
3가지 코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변화무쌍한 자연을 연출함으로써 골프 코스와 자연의 경계까지 허물어 냈다. 27홀 코스는 도전과 모험으로 스릴을 동시에 선사한다.  

▲금계포란형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정한 쉼터 ‘샤인데일 골프 앤 리조트’ 
샤인데일 골프장은 산이 너무 아름답고, 숲이 너무 좋으며, 그리고 산과 산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금계포란형 대명당(金鷄抱卵形 大明堂)이다. 이를 한 눈에 알아본 이영호 회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정한 쉼터가 나올 것을 예감했다.
내장한 골퍼들은 열광했고 재방문률이 90%를 넘을 만큼 명품 퍼블릭으로 우뚝섰다. 그 결과 2019년 샤인데일 골프장은 강원도 골프장 중에서 내장객, 매출, 영업이익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객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서비스와 코스 컨디션과 역동성 등 각각의 홀이 골퍼를 반하게 만든 것이다. 여기에 정필용 대표의 운영능력과 1등주의 표방 이영호 회장의 환상의 호흡이 프리미엄 명품 퍼블릭을 탄생시키는 요인으로 발현한 것이다.  
 

▲진정한 휴식을 꿈꿀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라운드를 실현 할 수 있는 곳 ‘샤인데일CC’
‘샤인데일 골프장 정상에서 바라보면 9개산이 겹치는 아름다운 능선이 가히 예술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가 참여해 자연과 하나 되는 최고의 명품을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도 명코스를 디자인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너의 주문이나 관여가 없는 전문가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코스라는 점이다. 
샤인데일 골프장을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진정한 휴식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코스 주변엔 마을, 축사, 도로, 공장 그리고 인적조차 없다. 산 너머 산이고, 산 뒤에 산이다. 오로지 녹색숲으로 둘러쳐져 있는 고요가 살아있는 원시림 속의 그림같은 골프장이다. 인간의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시켜줄 수 있는 친환경 골프장이다. 

▲강원도가 아닌 사실상 경기도에 위치해, 서울서 40분이면 도착.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일IC에서 출발해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설악IC에서는 6.7Km, 10분 거리이다. 워낙 가까이에 있기에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원도 홍천군이지만 거리만 따지면 경기도 골프장이다. 여기에 골프장으로 오는 터널이 생기면서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최근엔 야간라운드를 통해 수도권 골퍼들의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직장인과 젊은 골퍼들이 야간 라운드에 많이 오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야간 시간을 활용해 라운드를 할 수 있어 골프장과 골퍼에게는 윈윈 시너지 효과를 준다.
그리고 시시각각 골프장 코스에 연출되는 구름의 바다 풍경은 골퍼에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다. 프랑스 퐁텐블로 궁을 모티브로 한 클럽하우스로 인해 샤인데일 골프장이 완성되어 보이는 화룡점정의 역할을 한다. 특히 천장과 벽면의 대형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샤인데일 골프장 이름과도 잘 어울릴 만큼 빛의 잔치를 보여 고객은 늘 눈부시다.  
 
<홍천=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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