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9월 16일,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화제다.
도예가 및 화가 총 16명에게 8천만 원의 후원금을 매년 꾸준하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골프존문화재단은 계룡산철화분청사기 보존 및 계승 발전 사업의 높은 이해와 실행력이 있는 작가의 능력을 존중하고 향후 동역자로서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 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은 충남 공주지역의 고유 문화유산이자, 한국 3대 도자기로 손꼽히고 있다. 
매년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13년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대신 문화예술인 후원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지원할 의지를 강하게 내 비쳤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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