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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생각하는 캐디 정규직 전환, 반대 66.9% vs 찬성 29%골프장 관련 선호도에서 서원밸리, 베어크리크춘천, 파인비치, 강촌엘리시안, 용평 1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레저신문이 2020 가을특집호로 준비한 ‘골프장 캐디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설문 결과 골퍼의 약67%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또한 대중제 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들의 골프 용품 선호도에 대해서는 젊은층과 중장년 층의 브랜드 선호가 완연하게 다름을 보여주었다. 
먼저 지난 9월12일부터 26일까지 총 515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실시된 ‘골프장 캐디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약 66.9%의 골퍼들은 캐디의 정규직 전환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캐디 정규직화가 부족한 세수 충원을 위해 무리하게 진행되었다는 의견이 77.5%에 달했다. 
반면 셀프라운드 허용을 묻는 질문에는 60.1%의 골퍼들이 찬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반대는 28.2% 이였고 이와 관련해 생각해 본적 없다는 대답은 8.2%에 불과했다.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캐디 없이 셀프라운드를 허용할 경우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본인이 즐겨 찾는 골프장에서 ‘노캐디’ 셀프라운드를 허용할 경우 이를 이용해 보겠느냐는 의견에도 66.1%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셀프라운드의 최대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8.5% 골퍼들이 캐디피와 카트피 할인에 따른 비용절감이라고 답했다. 이어 캐디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캐디로 인해 감정이 상할 일이 없다는 응답도 11%에 달했다. 또한 플레이에 대한 나만의 공략과 결정이 강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반면 노캐디 시스템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는 슬로우 플레이와 늑장플레이 증가에 대한 우려가 48.7%로 가장 많았다. 또한 카트 운행이나 라운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40.3%에 달했다. 
한편 캐디가 가장 친절한 골프장을 묻는 질문에는 서원밸리가 11%의 지지율로 1위에 선정됐다. 2위와 3위로는 각각 안양과 웰링턴 골프장이 9%와 8.3%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도 파인리즈와 용원이 각각 4위와 5위, 그 뒤를 크리스탈밸리와 센추리21이 근소한 차이로 선정됐다.  
최근 개장한 골프장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는 베어크리크 춘천이 10.2%의 응답률로 1위를 지켰고 라싸와 더 크로스비가 근소한 차이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골퍼들은 베뉴지와 인서울27골프장을 가보고 싶은 시설 골프장으로 언급했다. 
파3홀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은 파인비치가 1위,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은 강촌 엘리시안이 1위,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는 용평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대중제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의 용품 사용률 설문조사에는 서원힐스와 서원밸리의 골퍼들이 각각 200명과 100명이 참가했다. 전반적으로 대중제와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모두 유명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강했다. 반면에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언급되며 달라진 추세를 보여줬다. 
특히 젊은 골퍼들은 선호하는 브랜드는 있었지만 거기에 얽매이는 경향은 덜했다. 신제품이나 유행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색다른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면 어떤 제품이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해 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중장년층 골퍼들의 경우는 신제품이나 유행보다는 자신의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강했다. 또한 소비성향도 크지 않아 자신의 취향이나 스윙 스타일에 잘 맞는 제품들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골퍼들의 성별은 남성 66.9%, 여성 33.1% 였으며 연령층은 20대 11%, 30대 14.4%, 40대 37%, 50대 31%, 60대 이상이 16.2%가 응답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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