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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차림,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20% 저렴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 비교표. (자료=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ㆍ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조사대상을 기존보다 축소하여(25개 자치구→5개 권역생활권별 7개 자치구) 진행됐다. 지난 9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7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ㆍ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해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만3428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만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하여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했다.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8만8276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12%, 3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추석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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