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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년만의 재탄생 세운재생 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멤이커시티 세운 옥상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세운상가가 50년 만에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재탄생한지 3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도심 제조업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ㆍ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ㆍ세운 프로젝트는 보행재생, 산업재생, 공동체재생의 세 가지 목표로 세운상가의 활력 넘치는 재생을 위해 보행로 연결뿐만 아니라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하드웨어적(물리적) 재생과 소프트웨어적 재생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2700여개의 세운일대 제조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산업 지도 세운맵을 오픈하고, 누적 방문객 3천명 이상이 접속할 정도로 도심제조업에 관심 있는 메이커, 창업자, 학생, 문화예술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재생 공간으로는 세운메이커스 큐브에 19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세운전자박물관, 테크북라운지, 부품도서관 등 공유 공간에 지역상인, 학생, 메이커, 시민 등 방문객이 월 평균 3100명 정도 찾아오고 있다.

또한 50년 동안 방치된 옥상을 재생사업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세운옥상은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해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투어프로그램인 ‘한발 두발, 세운’은 2017년 9월부터 신청을 받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전국 지자체, 학교, 관련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6500명이 투어에 참여하여 세운상가 재생지역과 일대의 매력을 느끼고 다녀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거점공간과 투어 프로그램은 잠시 운영 중단된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다시세운시민협의회 송달석회장은 “세운 재생사업 재개장 3년이 지난 현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고, 젊은 청년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활력있는 세운상가로 거듭나고 있으며, 종묘에서 남산까지 연결하는 입체보행데크가 완성되면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을 맞아 ‘다시, 함께, 세우는’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메이커시티 세운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영상에는 그 지역에 방문해야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담겨 있어 손에 잡힐 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분들을 대상으로 행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운상가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0월 4일까지 메이커시티 세운 페이스북에 댓글로 등록하거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커시티세운, #다시세운3주년, #세운상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하여 ‘세운메이드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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