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PNS홀딩스)가 남자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9월 4일 KPGA와 PNS홀딩스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PNS홀딩스 김종윤 대표이사, KPGA 김종필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의 개최를 협약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주니어 선수 136명이 출전한다.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는 중, 고등부 통합 우승자에게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2위에게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중, 고등부 상위권자에게는 PNS홀딩스와 김종필 아카데미에서 총 1,37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출전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는 중고연맹이나 한국청소년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남자 중,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 4천원이다. 신청은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PNS홀딩스)가 남자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진=kpga>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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