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순천(지배인 임성환)은 지난 9월8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그린피 면제 이벤트 “힘내세요, 소상공인”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진행했다. 골프장 인근의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벤트를 진행해 단 하루나마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그린피 면제 이벤트를 마련했고 사업자등록증 및 신분증의 확인 과정을 거쳐 총 170개 소상공인 방문 팀에게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사는 소상공인 김모씨는 “골프존카운티에서 소상공인 그린피 면제 이벤트를 기획해 준 덕분에 잠시나마 위축된 상황을 잊을 수 있었다”며 “영업 제한 기간이 연장돼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모처럼 지인들과 즐거운 라운드를 즐기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현재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물론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국내 17개 골프장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의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특히 코스 내 카트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무인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벤트 진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골프장 운영 수칙 준수 및 방역 시행 외에도 매년 연말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상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그린피 면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잠시나마 즐거운 라운드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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