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페이스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2020년 F/W(가을ㆍ겨울) 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처음으로 암벽등산화를 개발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고가의 수입 소재 대신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콘트라텍스와 이엑스 웜 앤 드라이 등 여러 자체 소재를 개발하며 재킷, 등산화 같은 의류와 용품에 적용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경량 다운, 구스다운 재킷과 착용감ㆍ보온성이 좋은 플리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을ㆍ겨울 트렌드 아이템인 플리스재킷 라인을 대폭 확대해 출시한다. 일명 뽀글이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으로 실내는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좋다. 기능성 아이템과도 매칭하기 좋아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플리스의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다양화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친밀감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거리두기 문화로 인해 생활 반경이 좁아진 최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집에서 입기 좋은 홈웨어와 집 근처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 상품군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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