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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의소제각 편액ㆍ칠성각,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
봉원사 칠성각 외관.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는 조선시대 영조의 장손 의소세손의 무덤인 의소묘 원당에 대한 실체를 밝혀준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과 봉원사 칠성각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1년, 봉원사 칠성각의 불단을 수리하면서 발견된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은 서울시의 문화재 지정조사 과정에서 건식 탁본과 자외선 촬영을 진행해 정확한 각자를 판독했다.

편액에 각자된 의소제각은 영조의 장손이며 정조의 동복형인 의소세손의 명복을 축원하기 위해 건립된 전각을 뜻한다.

봉원사에 건립된 의소제각은 의소세손의 신위를 모신 신당으로 불리었고, 지금의 칠성각은 1864년에 새로이 중건되면서 붙여진 전각명이다.

봉원사 칠성각은 조선왕실 원당을 목적으로 건축된 내력과 관련 유물이 남아 있는 서울ㆍ경기지역 유일한 사례다. 조선왕실 원당건축 연구의 기준작이 됨으로써 그 가치가 높다.

서울시는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과 봉원사 칠성각을 문화재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재ㆍ산사태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부동산 문화재에 대해 실측, 사진촬영, 가상현실(VR) 등으로 기록을 남겨 보전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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