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 설치된 더 테라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키즈 풀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 삼성전자 TV ‘더 테라스’를 설치했다.

더 테라스는 주택의 야외 공간이나 레저 시설에 설치해 실외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TV다. 삼성전자가 5월 북미에 첫선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8월 중순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더 테라스는 QLED 4K 디스플레이와 IP55 등급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채용해 고화질과 내구성을 갖췄다. 한낮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4000니트(Nit) 밝기(평균 2000니트), 눈부심 방지 기술, 외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와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AI 컨트롤 기능 등을 적용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테라스와 함께 더 테라스 사운드바도 함께 설치해 방문객들이 3채널, 210W의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테라스로 연출한 어번 아일랜드 내 키즈 풀 시네마는 매일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무민 밸리’의 52개 에피소드를 상영된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