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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 해외여행에 긍정적 반응…태국ㆍ인도네시아ㆍ미국인은 “국내여행 선호”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자료=아고다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인 다수가 1년 내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7월 29일 최근 실시한 여행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5명 중 3명이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베트남(87%), 인도네시아(78%), 대만(59%) 응답자는 여행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 중 65%는 향후 1년 내 국내여행을, 35%는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태국(78%), 인도네시아(76%), 미국(74%) 응답자는 국내여행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반면 대만(51%), 한국(45%), 사우디아라비아(43%) 응답자는 해외여행에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 시간은 응답자 46%가 최대 3~4시간 거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응답자의 66%는 3~4시간 거리를 선호했다. 2시간 미만 여행은 두 번째로 선호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응답자 56%가 항공기를 선택했다. 자가운전은 30%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인 응답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도, 서울, 부산 순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응답자 25%는 2시간 이내 단거리 여행을 선호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응답자는 36%가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지는 ‘조용한 휴양지’, ‘미식 여행지’, ‘유명 관광지’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변 여행지(37%), 자연경관ㆍ전원(30%)뿐만 아니라 대도시(16%)도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여행지 선택에 쇼핑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는 10% 미만만에 그쳤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응답자의 20%가 여행지에서 쇼핑을 원한다고 답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해변(38%)이다. 자연(33%)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다르지 않다.

에롤 쿡 아고다 파트너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여행 수요는 감소하지 않았으나 여행하는 방식은 예전과 달라진 양상이다”라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국내여행 중심으로의 변화이며, 많은 사람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주변 지역 혹은 자국 내 다른 지방으로 이동 거리 4시간 미만이 소요되는 국내여행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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