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프로샵 유통업의 강자 ㈜예스런던(대표 김용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예스런던 측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과 실체를 선보였다. 예스런던은 기존 홈페이지(www.yeslondon.co.kr)를 정체성과 사업 목적에 맞게 개편을 단행 했다. 직관성과 정체성을 강조하고 또한 고객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따라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기업 및 일반 고객에게 예스런던의 아이덴티티(Identity)와 운영하는 프로샵 및 전국 아디다스 매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강화 했다.
또한 예스런던은 'Y-Membership'이라는 회원제를 신설하여 가입 회원들에게는 'Y-Point'라는 가입 및 구매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예스런던이 운영하는 전국60여 개의 프로숍과 8개의 아디다스 전문매장에서 회원 구매 금액의 3%를 Y-Point로 적립 가능하다. 또한 적립된 포인트는 예스런던이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하여 Y-Membership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유익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스런던의 김용호 대표는 “지난 20년간은 오프라인 프로숍 유통의 강자이었다면, 향후 20년은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을 통한 커머스 전략과, 예스런던의 회원제를 기반으로 한 추가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예스런던은 서원밸리, 스카이72 등 국내 주요 골프장 프로숍 60여 곳과 아디다스골프 압구정 매장을 비롯하여 7개의 아디다스골프 전문몰을 운영하며 유통 전문 회사로서 국내의 골프장 프로샵 운영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 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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