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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골프장 서울 태릉CC 택지조성, 문재인 정부 희생양 되나골프계 반발, 엄연한 스포츠 시설인 88CC, 뉴서울CC도 물망에 올라

군 골프장인 서울 태릉CC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반대에 부딪치자 택지조성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어 골프계는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상 골프장은 체육시설이어서 타 업종 변경이 안 된다. 그럼에도 정부는 그린벨트 대체 지역으로 태릉CC를 포함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려해 업계와 골퍼들은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태릉CC는 사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83만㎡의 택지조성지역으로는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엄연한 운동장 시설이자, 용도 변경이 안 되는 지역을 정부의 입맛대로 바꾸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수도권 주변의 일반 골프장들 역시 용도 변경을 요구할 때 어떤 법적 잣대로 막을 것이냐는 불만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미 4, 5년 전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H골프장이 용도 변경을 통한 주택지 조성을 요구한 바 있지만 불허한 사례가 있다. 또한 태릉CC뿐만 아니라 88CC, 뉴서울CC 등 정부기관 산하 골프장들도 택지조성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골퍼 K씨는 “계획적이지 못한 부동산 정책과 그린벨트 혼란을 이제는 체육시설인 골프장을 정부 입맛대로 바꿔 택지로 조성한다면 굳이 골프장을 체육시설로 묶어놔야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향후 정부가 골프장 용도를 마음대로 바꿀 시, 민간골프장들 역시 같은 방법을 요구해 올 것이고 쏟아질 비난과 어떤 법적 잣대를 들이댈 것인지 걱정이라는 중론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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