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코로나19로 계속 개막을 늦춰왔던 KPGA 투어 2020 시즌 첫 대회에서 전 부문에 걸쳐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막전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 골프볼에 이르기까지 전부문 1위를 지켰다.
먼저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 볼이 77.6%로 2위 10.9%에 압도적인 1위를 보였다.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44.9% 2위 30.8%,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46.2% 2위 브랜드 37.1% 수치를 보이며 굳건하게 1위에 올랐다. 하이브리드 역시 48.8%로 2위 브랜드 29.0%, 아이언 46.2% 2위브랜드 29.5%, 웨지 70.9% 2위 브랜드 18.6%, 퍼터 타이틀리스트 48.7% 2위 41.0%로 전 부문에 걸쳐 1위를 고수했다. 이 같은 통계는 매년 타이틀리스트 브랜드가 지켜오고 있는 1위 자리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모든 부문에서 2위와 큰 격차를 보인 타이틀리스트는 골프볼 사용률 부문에서는 2위와 비교해 7배가 넘는 압도적인 투어 선수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다시한번 ‘넘버원 골프볼’로서인기와 성능을 방증시킨 셈이다. 또한, 리더보드 10위 내 12명의 선수 중 9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장전에서도 이지훈 730 선수와 김주형 선수 모두 골프볼과 모든 클럽(드라이버~퍼터까지)을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해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