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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설사와 함께 문학작품 탐방ㆍ여행 ‘서울문학기행’ 진행
2020 서울문학기행 일정. (자료=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와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은 문학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문학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서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축소하고, 현장 해설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문학기행’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1명의 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문학 여행이다. 문학 작품 속 서울의 옛 풍경과 흘러간 일상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며, 작가의 창작 의도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50분), 작가의 생가와 거주지, 작품 등장지역 도보답사(80분), 문학관ㆍ시비 관련 유적지 탐방(20분), 국악공연(30분) 등 3시간으로 구성했다.

진행 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main.web)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유명 작가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따라가며,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여 인원이 줄었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더 많은 분들이 문학기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학으로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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