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대 규모의 ‘Go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텔 파트너 수천여 곳이 본격적인 캠페인 런칭 사전 단계에서 참여했으며, 이번 ‘GoLocal’ 캠페인에 참여하는 숙박업체는 최적의 국내 여행 상품을 찾는 여행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채널 활용을 통해 여러 혜택을 얻게 된다. 최대 규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고다는 ‘GoLocal’ 프로그램을 위해 세일즈 및 마케팅 통합 캠페인 기획은 물론, 소셜 미디어 캠페인, 브랜드 디지털 홍보와 영상 콘텐츠, 주요 고객 대상 홍보 활동, 맞춤형 고객 마케팅, 전용 사이트(www.agoda.com/golocal) 등도 준비했다.

에롤 쿡(Errol Cooke) 아고다 파트너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국내 여행 프로모션 지원에 대한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이번 계획을 시범 운영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다”며 “‘GoLocal’ 캠페인의 본격적인 런칭과 함께 이미 전 세계 수천 개의 호텔 및 아고다홈즈(Agoda Homes) 숙소 파트너가 다시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에 참여한 파트너 숙소들이 타 숙소들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GoLocal’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예약이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GoLocal’ 캠페인에 참여하는 파트너 숙소는 국내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고, 아고다는 자사의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들 숙소를 알리게 된다. 여기에는 국내 여행을 위한 전용 사이트(agoda.com/golocal)와 캠페인 참여 숙소임을 표시하는 ‘GoLocal’ 표식 및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포함된다. 아울러 주요 전문 업체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파트너 호텔 및 숙소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캠페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대 규모의 ‘Go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고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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