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는 9.28 서울수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수복 자료 대국민 공모전’을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6.25전쟁 기간 서울수복 관련 개인이나 단체 소장 기록물(유품ㆍ사진ㆍ영상ㆍ편지ㆍ문서 따위)이다.

1인당 응모자료 수는 제한 없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자료는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6일 70주년 서울수복기념행사 때 시청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갈준선 비상기획관은 “6.25전쟁에서 9.28 서울수복이 시민들에게 잊히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공모전으로 서울수복 역사 의미를 되돌아보고 서울수복 관련 시민의 생활사 이야기를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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