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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천국’ 군산유기동물보호소, 1년 사이 유기견 수용소된 까닭은?
(사진=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스틸 컷)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유기견의 천국 군산유기동물보호소를 다시 찾았다.

26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19회에서는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가 전파를 탄다.

지난 1월, 유기견들의 천국으로 모두를 훈훈하게 했던 군산유기동물보호소가 있다. 그러나 다시 찾은 그곳은 더 이상 천국이 아니었다.

드넓은 초원을 뛰놀던 유기견들의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국과도 같은 보호소를 만들기까지 하루 종일 허리를 펴지 못 했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도록 유기동물 구조에 애쓰던 소장의 노력 덕분이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찾은 군산유기동물보호소. 그러나 현재 보호소의 상황은 천국이 아닌 수용소와 다름없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유기견들의 안락한 쉼터가 여러 방송과 언론 매체 보도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고의 유기 현장의 성지가 된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버려지는 작고 여린 생명들 때문에 유기견들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개들의 싸움이 하루에 수차례 일어나고 있다.한때는 가족이었던, 지금은 늙고 병든 개들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에 소장은 또 구조를 나선다.

이대로 두고 봐야 하는 것일까. 가족을, 반려견을 버리는 이들만 있지 않은 것이 작은 희망이다. 유기견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천사 같은 사람들을 ‘세나개’ 제작진이 직접 만났다.

그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세나개가 함께하는 군산유기동물보호소 입양의 날 행사. ‘세나개’의 심장 설채현도 군산보호소에 떴다. 그리고 입양 가족들을 위한 설수레이너만의 특급선물을 내놓는다.

한편 ‘세나개’는 함께 사는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보였을 때 보호자의 일상적인 행동 속에 어떠한 잘못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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