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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의 골프용품 프리즘><낯설게 하기> - ⑨ 아이언 각도의 비밀프로는 앞 땅을 치고 아마추어골퍼는 뒷 땅을 친다.
정상화 다이아 윙스 대표

아이언 제조사의 각도에 마케팅, 지금 사용하는 아이언 로프트 각을 알고 있는가? 
대부분 골퍼들은 단순하게 아이언 번호 4. 5. 6. 7. 8. 9 Pw로 표기 된 것만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유명 메이커니까 당연히 잘 만들었겠지 단순하게 생각 하지만 여기에는 제조업체의 트릭이 있는 경우가 많다. 
메이커마다 아이언 번호별 거리 경쟁이 있다 보니 번호는 그대로 인데 로프트 각도가 점점 세워진다. 예를 들면 아주 오래 전에는 7번이 로프트 각도가 38도 이었다. 그런데 메이커들이  고전적인 각도에 의미를 두지 않고 신 모델을 출시할 때 마다 각도를 1도씩 내린다. 그리고는 우리 제품은 비거리가 향상 되었다라고 마케팅을 한다. 하나의 메이커에서 각도가 내려오면 다른 메이커도 같이 따라서 내린다. 기존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 고객들은 번호만 비교하고 거리가 안 난다고 오해를 한다. 최근의 대부분의 유명메이커에서 7번 아이언이 30도 전후까지 내려와서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물리 적으로 아이언 번호별 각도 차이가 4도 정도가 적정하다고 볼 때 8도는 2개 번호를 내려 온 것이다.

다이아 윙스 번호별 웨지


초기 5번 아이언(30도)는 지금은 7번이 표기된 형태이다. 그동안은 주로 일본 메이커들이 각도 변경을 주도를 해왔다. 5번이 7번으로 내려오면서 고전적으로 많이 사용하던 3.4번 아이언들이 5. 6번으로 표기되면서 사라졌다. 최근의 3. 4번은 아마추어 스피드로 칠 수 없는 낮은 각도가 되었다. 최근 아이언들은 3.4번을 만들지 않고 5번부터 시작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5. 6. 7. 8. 9. pw 같은 번호는 일괄적으로 번호가 내려왔기에 문제는 없지만  Pw 이후의 각도에 문제가 발생한다. 초기에 Pw(48도)였고 Sw(56도)로 각도 차이가 8도 차이가 발생하여  4도로 메꿔주고 52도 갭 웨지가 탄생되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52도 웨지도 고전적인 웨지가 되었으며 보다 많은 웨지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앞서 설명했듯이 각도들이 내려가면서 48도의 P가 지금은 대부분 42도가 되었다. 각도가 내려 가면서 P(42도)와 갭 웨지(52도) 사이에도 10도의 각도 차이가 발생을 한다. P(42도)와 Sw(56도) 사이에는 14도의 각도 차이가 발생한다. 10m 거리를 유지하는 최적의 각도를 4도라고 할 때 P와 Sw 사이에는 3개의 웨지가 필요하다. 고전적으로는 52도가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P의 42도에서 각각 4도씩 증가한 46도, 50도, 54도가 필요하게 된다. 현재 P 42도와 갭웨지 52도만 사용하면 두 웨지 사이에는 25미터 정도 거리차이가 발생을 한다.
아이언의 4도 각도가 유지되지 않아 중간거리 공략에 어려움이 있고 특정한 거리 공략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아마추어에 있어서 80~100m 풀스윙 공략이 어려운 부분이 아이언 각도들이 내려가면서 웨지들 각도가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커들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 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개선하지 않고 5~P 까지만 6개로 세트로 판매를 한다. 4도 각도로 웨지까지 만들면 9개의 아이언이 되어 그만큼 세트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지금 사용하는 아이언 제품 로프트 각도를 해당 제조사 사이트에서 한번 찾아보면 많이 놀랄 것이다. 각도 구성에 문제가 있고 애매했던 거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예전에 H제품을 사용할 때 각도가 8도 비어서 100m 풀 샷을 하는데 문제가 있어 46도 웨지를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수많은 아이언들이 8도에서 14도까지 각도가 빠지는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해당 제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거리가 빠지니 치기가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어려워진다.


다이아윙스는 최근 각도 추세를 따라가다 보니 웨지 쪽에 빈 각도들이 생겨서 고집스럽게 9개 아이언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Pw(42) 46 50 54 까지 웨지만 4개 만들었다. 제조공장에서는 세트에 아이언 갯 수가 많으면 원가가 올라간다고 반대를 한다. 하지만 번호가 빠지는 것을 어떻게 넘어가나. 그래서 9자루가 풀세트다. 아이언 구입 때 유명브랜드라고 모델만 보고 사지 말고 아이언 각도를 꼭 살펴보고 4도가 넘는 빠진 번호가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유명 메이커는 절대 고객 친화적이지 않다. 그들의 이익이 우선이다. 아이언은 4도를 기억하면 좋다.
풀스윙 기준으로 4도 각도는 10미터의 차이를 구현한다. 중간 2도 차이는 5미터 차이난다.
웨지가 촘촘하게 많을수록 정밀한 골프를 칠 수가 있다. 절대 4도를 넘지 않는 게 좋다.   
참고: www.diawings.com
<다이아윙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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