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강원도 춘천시 KT&G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이비(IVY), 그리고 오케스트락(樂)’을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아이비, 박성환과 국내외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김신혜가 무대를 장식한다.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뉴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한다.

클래식 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인기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가수들의 솔로곡부터 듀엣, 그리고 앙상블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펼쳐진다.

이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한정된 공간이 아닌 외부 공연장을 찾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초등학생 이상 예매 가능하다.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모든 좌석 2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직장인, 10인 이상 단체, 청소년 할인 등은 할인받는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