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라운’ 표지. (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닥터 브라운’을 출간했다.

북한 꽃제비 출신 대한민국 국민 유나의 이야기다. 미국, 러시아 등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전설 속 탐험가 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진짜 보물을 찾기 위한 유나와 팀원들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 책은 허구지만 완전한 허구는 아니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시하게 만든다. 접하기 힘든 중동을 소설 배경으로 설정해 이야기의 신선함을 준 것이 특징이다.

저자 이인애는 “소설을 쓰다 보면, 꼭 한 번은 다루고 싶은 이야기가 생긴다. 이 이야기들을 생각으로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집필을 결심했다”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

‘닥터 브라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ㆍ구매할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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