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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그린콘서트 특집> 2020년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못 열어도, 자선 기부행사는 그대로 진행한다서원밸리와 최등규 회장, 지난해 수준 자선금 쾌척, 가수 및 기획사 관계자도 동참

최등규 회장 “코로나로 그린콘서트는 멈췄지만 ‘채리티’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야”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한 그린콘서트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하지만 중국 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그린콘서트는 멈췄다. 국민과 국가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다. 5월 그린콘서트 행사가 임박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그린콘서트 팬들의 개최여부 문의가 잇따랐었다. 모두가 그린콘서트 행사를 열지 못함에 아쉬워했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었다. 그렇다고 그린콘서트가 아주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올해 못한 열정까지 모아서 2021년 더 좋은 출연진과 규모로 선보이겠다는 것이 서원밸리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그린콘서트가 못 열린다고 해서 채리티 정신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서원밸리 골프장과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지난해 수준으로 자선성금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감동받은 그린콘서트 관련 가수와 기획사 관계자들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해 훈훈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 “코로나19가 창궐해도 자선 정신은 이어져야 한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그린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중단됐다. 그동안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찾은 관객만 해도 44만2850명이나 된다. 곧 50만 명을 앞두고 잠시 사랑의 심장을 멈춰 세워야 했다. 
하지만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은 “비록 콘서트는 열리지 못하지만 사랑과 자선 정신은 결코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지난해 규모의 자선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실 최등규 회장은 ‘자선 그린콘서트’를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약 100억 원을 기부해 왔다. 그린콘서트만 하더라도 20년간 당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약 4억5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에 약 2000대 이상의 휠체어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최 회장의 경영철학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면면히 이어왔기에 그린콘서트가 20년 동안 진행될 수 있었고 올해 비록 중단은 됐지만 자선기금만큼은 그대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그동안 함께 참여해 자선금 전달식을 해온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이 동참하기로 했고 기획사 대표들도 십시일반 자선정신을 공유하겠다고 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와 기획사 대표들은 “자선을 먼저 생각하는 콘서트 행사, 그것도 20년간 이어져 오는 것에 감동 받았다”면서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되었는데도 자선금 전달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해서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등규 회장과 서원밸리 측은 행사 팀 참여를 포함해 약 4천여만 원을 자선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BTS, 워너원, 비스트, 빅스, 아이유, 걸스데이 등 약 300명 출연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된 그린콘서트에는 20년 간 약 300명의 출연진이 다녀갔다.
지금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BTS를 비롯해 워너원, 비스트, 빅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아이돌 그룹을 포함 약 300명이 출연했다. 중장년을 위한 최백호, 구창모, 유익종, 유리상자, 자탄풍, 남궁옥분, 왁스, 백지영 등의 기성 가수들도 다수 출연했다.
이들 가수들은 출연료 일체를 받지 않고 순수 자선행사로 참여해 채리티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해줬다.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면 4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행사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도 4천여 명이 다녀가는 글로벌 콘서트로 자리매김 한 K-POP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올해 역시 최등규 회장은 5개월 전부터 매년 4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골프장 문화 행사에 아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철저하게 준비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행사가 열리는 밸리코스 1번홀(그린콘서트 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행사 당일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서원힐스 동코스에 대해 특별 관리를 해 왔었다.
매년 서원밸리와 서원힐스 27홀 주말 영업을 포기하고 행사를 하면 골프장 매출만도 약 1억5천만원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여기에 각종 행사 준비 비용을 포함하면 약 10억원 이상을 지출해야 하지만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다녀갈 수 있다면 기꺼이 코스를 내놓겠다는 것이 최등규 회장의 사업철학 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에어바운스, 모래놀이터, 잔디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펼쳐진다. 또 각 홀에서는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캘러웨이 로또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주차장과 광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2, 3천원에 판매해 금액은 모두 자선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2021년 5월 29일 토요일에 만나요.
올해 열리지 못한 그린콘서트는 2021년 5월29일 토요일에 다시 열린다. 올해 못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는 더욱 알차게 짜여져 관객들의 기쁨을 배가 시키겠다는 것이 서원밸리 측의 설명이다.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추억의 여행을 선사할 국내 최대의 골프장 콘서트 행사로 열리게 된다. 아니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K-POP 한류 그린콘서트 행사인 만큼 내년행사는 지금부터 준비해서 자선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주= 이종현 국장>

 

 

대중문화와 자선에 기여한 인물 1위에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 선정 “20년간 100억원 기부”

그린콘서트를 20년간 진행하는 이유 역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경영철학 때문

 

“나야 말로 흙수저 출신이고 정말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더 겪었기에 그 고통과 절망감을 잘 압니다. 누구에겐가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당연히 계속해서 이어 가야죠”
대보그룹.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은 본지 창간 30주년 기념 ‘대중문화와 자선에 기여한 인물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렇게 토로했다.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 회장은 27.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스카이72 김영재 대표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대중문화, 자선의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최 회장의 자선 행사와 관련해서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대표적이지만 사실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집을 지어주고 다문화 가정에 무료로 결혼식을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하다. 이렇게 20년간 지원해온 금액만도 약 100억원에 달할 만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골프장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10대 명문컨트리클럽으로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매거진, 레저신문 등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선정됐다. 또한 서원밸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성지처럼 찾고 있다. 
지난 2000년 서원밸리 골프장 개장과 함께 시작한 최등규 회장의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철학이 골프에 녹아들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문화로 융성했다. 
지난 2012년에는 골프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2017년엔 그린콘서트를 통한 자선. 나눔에 대한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도엔 창조혁신 재능나눔공헌 대상까지 받았다.
많은 언론들은 최 회장의 나눔 경영도 높이 평가했지만 20년을 한결 같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 철학을 더 높이 평가했다. 
“나눔이라는 것은 언제까지라는 것이 없다. 아이스크림의 유통기간은 녹을 때까지 이다. 자선은 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관리만 해준다면 끝까지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 한다”  
최 회장은 자선은 사업을 하는 한 책임과 의무를 져야할 부분이며 유통기간 없는 영원한 실천뿐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그린콘서트를 다녀간 관객이 44만2850명인데 앞으로 50만명, 100만명이 넘을 때 까지 행사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렇게 행사를 계속하려는 이유는 딱 하나다. 자선을 먼저 생각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최등규 회장은 문화와 자선의 아이콘 1위에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이종현 국장>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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