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투어스벌룬클럽 열기구. (사진=에이치엠제이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국내에 열기구 투어가 선보였다. 29일 론칭한 충북 제천 디투어스벌룬클럽이다.

이번 론칭에는 영국 카메론사 상업용 열기구 2대가 투입됐다. 성인 최대 12명과 6명이 탑승 할 수 있는 열기구다. 크기는 12인승 높이 27m, 6인승 23m다. 12인승은 국내 최대 크기다.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투어스벌룬클럽의 본사 HMJ(대표 황은숙)는 2019년부터 열기구를 도입했다. HMJ는 향후 열기구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 관광 사업, 지역별 축제 행사 대여, 조종 교육 사업, 홍보를 위한 대여사업, 광고매체 활용, 동아리 창단 육성 사업 따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여행에 목마른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학교, 지자체 행사까지 활용을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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