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친환경코스 크리스탈밸리CC가 지난해 겨울 혁신적 리모델링을 단행해 다녀가는 회원과 골퍼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상전벽해가 어울릴 만큼 지금 크리스탈밸리는 최상의 골프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겨울 골프장 시설 개보수 공사를 통해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 선정’ 됐던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회원과 내장객들은 “진정한 명문의 향기를 제대로 입히고 있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탈밸리의 심장이 뜨겁게 돌아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홍광표 회장의 명문에 대한 강한 의지 때문이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 고품격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나무 하나, 그릇 하나에도 진정한 아름다움을 심으려는 홍 회장의 고품격이 함께 녹아들어서이다.
실제로 동부회원권 이준행 대표는 “최근 크리스탈밸리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가격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했다.
개장한지 벌써 15년이 지났다. 맑고 투명한 ‘조종천’이 흐르는 청정지역 크리스탈밸리는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 중이다. 회원들의 자긍심과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크리스탈밸리의 강한 의지이다. 이에 친환경코스의 대명사 크리스탈밸리의 코스와 시설 개보수를 중점으로 특집을 꾸민다. -편집자 주

▲2020년 완벽한 골프장 서비스 제공과 코스관리를 위해 ‘새로운 10년’을 논하다. 
2020년은 크리스탈 밸리CC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발점이다. 개장 15년간에 걸쳐 국내 명문골프장으로의 입지를 굳혀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조경이 ‘가장 멋진 골프장’이란 평가 속에 ‘국내 10대 명문코스’와 ‘10대 친환경코스’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15년 간의 운영에 있어 잔디관리와 운영의 미숙도 일부 드러나기도 했다. 크리스탈밸리는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진정한 명품 향기가 배어나도록 하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나섰다.
그동안의 명문골프장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년은 그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들게 해 진정함 명문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크리스탈밸리CC는 이를 위해 ‘친환경 코스관리 계획’까지 세워 지난겨울 대대적인 코스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국내 최고의 골프관리 드림팀으로 불리는 류골프엔지니어링 팀이 새롭게 코스관리를 맡았다. 삼성 잔디연구소 출신 류골프엔지니어링의 전재찬 대표와 태현숙 박사 그리고 삼성물산 출신 코스디자이너 유창현 박사가 팀을 이뤄 홍광표 회장의 목표에 함께 동행하고 있다.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홍광표 회장과 골프코스의 드림팀이 함께 했기에 크리스탈밸리 골프장 코스는 좋아질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친환경, 건강한 골프가 급부상 “크리스탈밸리는 메디컬이 운영하는 곳”
올 초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 문화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의 대면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자 실내 공간 스포츠와 사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다행히 골프장은 넓은 자연과 비대면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전염된 사례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
이에 크리스탈밸리 골프장 측은 “향후 본연의 운동에 대한 시설과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밝힌 뒤 “본사가 세란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과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회원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 골프장에 비해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해 더 깐깐하게 그리고 의료 전문가를 통해 철통방어와 관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크리스탈 밸리 골프장은 코스에 들어가면 사방이 다 숲으로 이어져 있어 피톤치드가 사태를 이룬다. 앞으로는 명문 조건에 올해와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친환경 컨디션’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에 크리스탈밸리는 향후 ‘10년 비전’ 키워드로 ‘명문’ ‘친환경’ ‘건강’을 주제로 골프장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계획이다.

▲코스 리뉴얼 “건강에 이롭게, 골퍼가 행복해 질 수 있게 하는 공사 단행”
크리스탈밸리는 지난해 겨울 진정한 명문 골프장 재탄생을 위해 겨울 과감하게 휴장하고 전면 리모델을 진행했다.
티잉에리어를 켄터키블루 그라스로 보식해 4계절 싱그러운 골프를 할 수 있게 했다. 보식규모가 무려 6000제곱미터이며 페어웨이 중지도 부분 보식을 해 지금은 완벽한 코스를 제공중이다. 그런가 하면 밸리 3번과 크리스탈 4번 벙커를 리뉴얼 공사를 통해 공략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코스 내의 시설물 보수 및 교체를 단행해 그림같은 조경, 깔끔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클럽하우스 내부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카페트를 고급 대리석으로 교체했으며 내, 외부 재 도장 및 주요 시설물까지도 전면 교체했다. 사우나와 라커를 현대감각에 맞게 바꾸었고 각종 인테리어도 교체했다. 로비와 목욕탕 내 주요 소퍼와 가구 교체가 한 예이다. 이외에도 골든 빌리지도 새롭게 리뉴얼을 단행했다. 내, 외부 재 도장 및 보수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와 응접실 소파, TV 등을 고품격으로 바꾸어 놨다.

 
▲최근 최상의 코스 컨디션 제공 “다녀가는 골퍼들의 평가가 달라졌다”
그동안 크리스탈밸리의 하드웨어는 이미 국내 최고로 정평이 나 있었다. 소나무 하나, 하나에도 미(美)를 먼저 생각하면서 위치를 선정했고 건축 문양 하나에도 명품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여성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 1위’에도 오를만큼 크리스탈밸리는 아름다움과 품격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최근 여기에 완벽한 코스컨디션으로 골퍼를 맞이하면서 다녀가는 골퍼들마다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가수 남궁옥분씨는 “그동안 참 많은 골프장을 다녀봤지만 크리스탈만큼 자연과 코스 그리고 코스컨디션을 제공하는 곳은 보지 못했다”면서 “크리스탈밸리를 인생 베스트 3 골프장으로 꼽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탈 밸리는 대금산 자락에 자연림이 병품처럼 둘러 싸인 총 39만평의 대지위에 18홀이 그림처럼 들어 앉아 있다. 7115야드의 국제규모의 전장과 섬세하면서도 도전적인 코스는 골퍼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홀 고저차가 52m에 불과하며 홀 폭도 평균 63m를 자랑해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7회 연속 톱10,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에 선정된 크리스탈 밸리는 또 다른 10년 ‘명품향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나 내부

클럽하우스 로비

파우더룸

▲디테일의 크리스탈밸리와 류골프엔지니어링이 만났다.
최근 크리스탈밸리의 골프코스에 대한 찬사에는 디테일 서비스와 시설을 추구하는 홍광표 회장과 코스관리 전문팀 류골프엔지니어링의 조합이 크게 작용했다.
홍 회장은 절대 같은 것과 투박한 것을 싫어한다. 코스에 담배꽁초 하나까지도 잡아내는 진정한 디테일 골프장 서비스를 추구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겨울 류골프엔지니어링 팀이 합류했다. 잔디 박사가 3명, 코스관리와 코스디자인 전문 박사 1명 총 4명의 드림팀이 꾸려져 크리스탈 밸리 골프장 코스를 관리 중이다. 이들은 원년인 올해는 건강한 잔디와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2년 차에는 보다 완벽한 잔디 컨디션을 통해 10년 간 최고의 코스 품질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코스관리 5개월 만에 지금의 잔디컨디션이라면 크리스탈밸리 골프장은 국내 최고의 품질 잔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테일을 중시하는 크리스탈 밸리는 홍광표 회장과 골프장 코스 관리의 전문 박사 4명이 합작해 최상의 품질을 만들어 내고 있어 향후가 더 기대되는 골프장이다.  

<가평=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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