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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귀정사, 7채 황토 집마다 7명 집주인 되어 ‘한 달만 살아보기’
(사진=EBS ‘한국기행’ 스틸 컷)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기행’이 전북 남원의 귀정사를 찾아간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1부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이 전파를 탄다.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만행산 자락에 귀정사라는 작은 절과 쉼터가 있다.

쉼터 안 7채의 작은 황토집마다 한 명씩 모두 7명이 집주인이 되어 ‘한 달 살기’를 이어온 지 7년째다.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오면 일절 돈도 받지 않고 품어준다. 1호 집의 주인은 미국에서 온 화가 이승훈 씨다. 그림 같은 산수에 반해 남원에 아예 눌러 살 준비도 하고 있다.

공실이었던 2호 집에 새로운 객이 찾아왔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달만 쉼을 찾아 낯선 이곳을 찾아온 이들을 만나러 가보자.

한편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다.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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