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본코리아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치즈크림 음료를 새 메뉴로 내놨다.

이번 새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에 치즈크림 토핑을 올려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색다른 맛을 완성하기 위해 2년간 연구 끝에 선보이게 됐다.

치즈크림티딸기와 치즈크림티망고는 우롱티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티베리에이션 음료에 치즈크림을 얹었다. 과일의 상큼 달콤함과 치즈크림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치즈크림우롱티는 우롱티 베이스에 치즈크림만을 올렸다. 우롱티 고유의 향을 살리면서 진한 치즈크림의 맛을 담았다. 또한 치즈크림커피는 우롱티 대신 ‘앗!메리카노’ 위에 치즈크림을 얹어 빽다방 원두의 풍미와 치즈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자랑한다.

이번 새 메뉴는 치즈크림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용 컵에 제공한다. 컵 뚜껑에 2개의 구멍이 뚫어 한쪽으로는 빨대 없이 치즈크림을 맛볼 수 있다. 다른 한 쪽으로는 빨대로 치즈크림과 음료를 섞어 먹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치즈크림티딸기, 치즈크림티망고 4500원, 치즈크림우롱티, 치즈크림커피 3500원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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