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코오롱FnC가 골프전문 온라인 셀렉샵 ‘더 카트 골프’를 오픈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만든 이 플랫폼은 골프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해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과 골프 컨텐츠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온라인 셀렉샵이다. 골프의 상황과 장소에 맞는 각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트렌디하게 제안하는 스타일링 컨텐츠와 진정성 있는 골프 컨텐츠를 제공해 토탈 골프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더카트골프에는 국내에 보기 드문 브랜드들이 모여 있다. 기존 코오롱FnC의 3개 골프 브랜드인 왁, 잭니클라우스, 엘로드를 포함 해외 브랜드 등 1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대표적이다. 국내에 유통된 병행 수입 제품과 달리 정품을 인증,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애프터서비스도 가능하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늘어나는 골퍼 수에 비해 한정적인 골프 스타일링과 골프를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 주목, 이에 대한 해법으로 더 카트를 런칭하게 되었다”면서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하면서 골프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충성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오롱FnC가 골프전문 온라인 셀렉샵 ‘더 카트 골프’를 오픈한다. <사진=코오롱FnC>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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