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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의 골프용품 프리즘> <낯설게 하기 ⑥>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장비 차이점뒷땅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답은 체중 이동에 있다”
정상화 대표

골퍼들의 고민 중에 하나는 뒷땅 치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의 문제점은 체중 이동이 된 몸의 무게중심 때문에 스윙궤도가 셋업 상황과 다르게 바뀌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셋업을 할 때는 왼발 오른발 반반 서서 몸의 중앙에 무게중심이 있고 척추를 축으로 잘 서있어 어깨도 잘 돌아간다. 백스윙 시 오른발로 체중 대부분이 넘어가서 백스윙 탑으로 올라간다. 
다운스윙 시작 직전에 왼발로 체중이 절반 이상 넘어가면서 어깨 턴을 통해서 팔이 내려와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오른발 위에 체중이 다 실린 상태에서 다운스윙 시 정타해야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지니 과감하게 왼발로 체중 이동을 못하고 팔만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회전 중심축이 척추보다 오른쪽 어깨나 목 부분이 되어 척추를 중심으로 회전이 안 된다. 결국 팔로 내려오면서 축을 밀어 쓸어 치는 스윙이 된다. 그러면 몸이 뒤로 드러 눕는 전형적인 아마추어 스윙이 된다.
이때도 오른발에 체중이 실려 있고 스윙이 다 끝난 후 뒤로 자빠졌다가 무게중심이 회복되며 체중이 왼발로 넘어가게 된다.
아이언 샷은 다운궤도에서 맞아야 하는데 헤드가 오른발 앞쪽 9번 자리쯤에 뒤 땅성으로 미리 떨어져서 8.7.6.5.번 자리까지 쓸면서 끌고 가게 된다. 이것이 아마추어 스윙인 쓸어 치는 스윙이라고 말한다.
한국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도 특징이 매트가 깔려 있어 대부분의 골퍼들은 쓸어치게 된다. 결국 뒷땅이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스윙이 된다. 여기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9번 자리쯤 바닥을 찍은 헤드는 4~5cm 쯤 쓸고 가면서 8.7번 공 위치까지는 잘 가는데 그 이상 쓸고 가야 하는 5.6번 공위치는 팔 길이 때문에 짧아져서 올라가면서 맞게 된다. 
올라가면서 맞으니 공은 헤드 중앙 스윗스팟보다 아래쪽 날 부분인 리딩엣지 쪽에 맞게 된다. 헤드 중앙에 맞지 않으면 헤드가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충격이 샤프트를 타고 손으로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롱아이언이 충격도 심하고 치기 어렵게 된다.
스윗 스팟에 맞아야 백스핀이 걸리고 공의 탄도가 유지되고 떠서 날아가는 거리가 확보되는데 헤드 아래 쪽에 맞으면 백스핀이 아니라 회전이 안 걸리거나 전진 스핀이 걸리게 된다. 그래서 5.6.7번 거리가 같아지는 현상도 발생한다.
절반 정도의 아마추어는 5.6번 아이언을 가지고 다니지만 거의 잘 안치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답은 체중 이동에 있었다. 체중 이동은 개인의 운동신경과 연관이 있다. 운동을 잘 한다 못한다는 체중이동을 본능적으로 얼마나 잘하는지 차이이다. 몸이 안 되는데 연습해라 체중이동 하라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체중이동이 안 되는 문제가 있으면 장비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9번 자리쯤 헤드가 떨어져서 8번이 잘 맞으면 모든 공을 8번 자리에 놓고 치면 된다. 모든 아이언을 8번 길이에 맞추면 정타치고 번호별 다른 거리를 보내면 되는 것이다.
일단 샤프트 길이를 8번으로 만들어야 한다. 헤드도 짧아진 샤프트에 맞게 다시 만들어야 한다. 샤프트가 조금 짧아지면 헤드스피드가 조금 떨어지니 그만큼을 헤드 설계에서 보충을 해줘야 한다. 처음부터 아마추어 스윙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스윙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그 약점을 커버해 줄수 있다. 프로들의 장비는 체중이동이 완벽하고 항상 다운블로를 통해 스윗스팟에 맞출 수 있다. 프로들은 그렇게 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체중이동이 안되고 정타를 잘못치고 쓸어 치고 퍼 올리는 현상이 나기 떄문에 무조건 직진성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아마추어 스윙 문제를 분석하고 설계에 반영한 제품이 바로 다이아윙스의 SL2 아이언이다. 골프는 궁극적으로 편하고 재미있게 쳐야 한다.      <다이아윙스 대표이사>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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