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칼호텔이 해피 아워 이벤트 멜로디 인 탐라를 진행한다. (사진=KAL호텔네트워크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 로비라운지는 29일부터 한 달간(매주 금ㆍ토요일) 탐라에일 수제 맥주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 이벤트 멜로디 인 탐라를 선보인다.

푸른 바다와 초록빛 정원의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될 멜로디 인 탐라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하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하는 탐라에일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자리한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다. 제주 청정수로 월 최대 1만 리터의 맥주만 생산해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공급하는 양조장이다. 멜로디 인 탐라 이벤트는 탐라에일의 대표 맥주인 탐라 바이젠, 곶자왈 페일에일, 곶자왈 아이피에이 등 수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세미 뷔페는 프라이드치킨, 파스타, 부침개 따위 핫 섹션과 훈제연어, 한치물회 따위 콜드 섹션, 샐러드와 디저트 섹션으로 마련된다.

1인 요금은 3만5000원이다. 네이버로 사전 예약할 경우 5% 할인받는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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