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오가닉 푸드, 셰프 스페셜 메뉴 등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글래드 호텔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셰프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힐링 다이닝’ 패키지를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ㆍ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 런치 또는 디너 뷔페 2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메 바이 그리츠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오가닉 푸드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F&B 연구가 마르코의 초콜릿 연구 개발과 기술로 마르코스의 다크ㆍ밀크 초콜릿 2개를 제공한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이다. 이용 가격은 14만원(10% 세금 별도)이다.

그리츠에서는 고메 바이 그리츠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석류 리코타 샐러드, 허브를 곁들인 로스팅 버섯 샐러드 같은 건강에 좋은 오가닉 푸드부터 바르셀로나 가리비 샤프란 피데우아, 토마토 미소나베, 갈리시아식 문어요리, 트러플을 곁들인 이베리코 피자 따위 세계 각국 메뉴, 레몬 샤베트, 루바브 케이크, 커피 쓰어다 크림브륄레, 레몬 마들렌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을 위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 최소 하루 전 예약 고객에게는 티본스테이크 성인 2인당 한 접시가 제공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 가능한 고메 나잇 패키지를 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2인 디너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10팀에게는 허밍 버드 로쏘 레드 와인 1병을 준다. 가격은 2인 기준 프리미엄 객실 선택 시 26만9000원부터, 주니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29만9000원부터다.

삼다정에서는 삼다정 오픈 10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통돼지 바비큐, 민물장어덮밥, 북경오리, 해신보양탕, 산마전복찜 따위 셰프 스페셜 메뉴와 봄나물 초밥, 봄나물 김밥, 새싹보리와 동충하초 전복죽, 한방차 따위 면역력에 좋은 봄나물 재료를 활용한 보양 메뉴까지 맛볼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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