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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동몽헌, 귀화 1호 독일인 빈도림 씨가 한국 그리워하며 지은 전원주택
(사진=EBS ‘건축탐구 집’ 스틸 컷)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건축탐구 집’이 귀화 1호 독일인 빈도림 씨와 그의 아내 이영희 씨의 집을 소개한다.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건축탐구 집’에서는 ‘어느 60대 부부의 세계’가 전파를 탄다.

전남 담양엔 대나무 숲이 아름드리 펼쳐진 산골이 있다. 이곳에 오면 낯선 집 한 채가 반겨준다. 마당에 가만히 서 있으면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마당에 대나무 숲이 펼쳐지고 개울이 흐르는 집이 있다. 담양에서 밀랍초 공방을 꾸리며 집을 짓고 살아 사람들에게 ‘꿀초 부부’라고 불리는 빈도림ㆍ이영희 부부의 집이다.

부부는 작은 오두막을 짓는 것부터 시작했다. 9㎡의 작은 나무 오두막은 서울살이에 지친 부부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주었다. 이후 2002년에 본격적인 귀촌을 시작하며 본채를 지었다. 사는 이의 필요에 따라 증ㆍ개축을 반복하며 지금의 모습이 됐다.

지붕을 보면 세월의 흐름을 나이테처럼 알 수 있다는 그들의 집. 부부가 스스로 지은 집이자 그들의 인생을 담은 동몽헌이다.

한편 ‘건축탐구 집’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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