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 IT전문기업 스마트스코어가 2017년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르 시작으로 이번에 4번째 투자 유치에 나선다.
스마트스코어는 최근 기업 가치를 1000억으로 평가받아 4번째 투자 유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제가 위축되었지만 골프장만큼은 정상 운영될 만큼 빈곤속의 풍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골프장의 호황과 장기적 안정성과 비전을 통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2018년에도 하나금융투자 등으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2019년도엔 IBK캐피탈, S2L파트너스 공동 주관으로 100억원 규모 펀딩에 성공했다. 그당시 기업가치가 410억원이어서 지금의 1000억원 자산 가치로 미뤄볼 때 200억원 이상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스코어가 최근 골프장과 골퍼들로부터 초반기 때 보다 둔화되고 있고 익명성 보장 등등의 문제로 인해 그리 낙관할만한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전문가의 시각도 있다.
그동안 스마트스코어는 종이가 아닌 태블릿PC와 모바일을 사용하는 골프 토탈IT솔루션을 통해 골프업계에 혁신을 일으켜 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골퍼들로부터 관심과 이용이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2014년 설립된 스마트스코어는 골프 이용자들의 전국 골프장 스코어 자동관리를 지원하고 골프장 정보 및 필드스코어 랭킹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골프친구 연결, 부킹 서비스, 골프상품 마켓 등 골프와 관련된 종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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